대기관련 속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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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관련 속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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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장실의 냄새가 지독할 때는 비가 온다.
그 이유로서는 첫째, 저기압이 접근하게 되면 암모니아나 그 외 휘발성 물질의 휘발량이 증대하게 된다. 둘째, 비가 오거나 구름이 있으면 일사량이 줄어들어 상승기류가 억제된다. 따라서 냄새는 지면 근처에 퍼져있게 된다.

2.머리카락이 헝클어지면 비 올 징조
머리카락은 습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습도가 높아지면 수분을 흡수한 머리카락이 늘어나기 때문에 헝클어지거나 처지는 것이라고. 비 오는 날 파마를 하지 말라는 것도 다 이런 이유에서라고 한다

3.아침에 거미줄에 이슬이 맺히면 그 날은 맑다.
거미는 낮보다 저녁 때 특히 습도가 약간 높을 때 거미줄을 치는 경향이 많다. 습도가 다소 높고 날씨가 좋은 날은 야간 복사로 인한 이슬이 맺히기 쉽다.
(교수님이 뭐라고 추가 설명하셨습니다;; 복사냉각이 뭔지 설명하셨어요)

4.폭설 뒤 100일후 홍수
눈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 녹으면 홍수가 나요~

5.소금이 눅눅하면 비올 징조
소금은 공기 중의 습기를 잘 흡수하기 때문에 비가 오기 전에 대기 중에 수증기량이 증가하므로 소금이 이 수증기를 흡수하여 눅눅해진다

6.봄볕에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 딸 내보낸다.
봄볕이 더 따갑다는 것을 경험으로 체득한 어머니들이 며느리보다 딸을 더 아끼는 마음에서 나온 말이다. 봄볕 일사량은 가을에 비해 1.5배정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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