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벌판, 누구의 역사인가?
- 최초 등록일
- 2008.07.06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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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의 만주벌판 지역의 역사적 과정 및 고찰 및 고구려사 왜곡과
이에 대한 대응방안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I. 만주벌판, 누구의 역사인가?
II. 동북공정에서의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III.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대한 대응방안
본문내용
I. 만주벌판, 누구의 역사인가?
중국대륙의 동북 3성(요녕성, 길림성, 흑룡강성)을 만주라고 부른다. 이 지역의 인구는 1억1천만이 넘으며 그 중 200만은 조선족이라 불리고 있는 우리 교포들이다. 면적은 대략 80만 평방km로 한반도 넓이의 4배 정도이다. 역사적으로 만주지역은 고조선, 부여, 고구려, 발해, 요(거란족), 금(여진족), 원(몽골족), 청(만주족) 등 다양한 민족들이 국가의 기반을 닦은 곳이며 한족들이 쉽게 들어올 수 없는 이민족들만의 생활공간이었다. 수렵, 어로, 목축 중심의 경제형태가 주였고 교통이 불편하며 인구밀도도 낮았다. 고대, 중세시대에 만주지역에서는 고구려가 705년 동안 번영을 누리며 중원과 교류를 진행하고 있었다. ‘후한서’고구려전에 의하면 고구려 지역은 사방 2000여 리로, 산과 깊은 골짜기가 많고 농사에 적합한 땅이 적어서 먹을 양식이 부족하였다고 한다. 고구려는 초기에 만주벌판에서 흥기한 것이 아니라 압록강 유역의 산간지역에서 흥기하였다. 이런 열악한 지리적 조건은 생존을 위해 비옥한 토지를 향해 확대해 나갈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었다. ‘위지’고구려전에는 “고구려인들은 전투에 능하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고구려는 이런 뛰어난 전투력으로 초기부터 옥저, 동예, 낙랑 등을 쉽게 흡수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