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별곡]청산별곡에대한 다양한해석 및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8.07.09
- 최종 저작일
- 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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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전시가 청산별곡에 대하여 다양하게 해석해보고 분석해보았습니다 많이 참고하세요 ^^
목차
1. 靑山別曲 全文
2. 당시 사회적 배경
3. 청산별곡의 작가
4. 문제시되는 어휘
본문내용
우리의 고전국문시가는 처음부터 부르기를 전제로 만들어졌다. 고전국문시가는 ‘여러 청중들 앞에서’ ‘악곡에 맞추어 노래 부를 것’을 전제로 만들어지거나 다듬어진 것으로서 그 향유방법과 존재방식이 악곡과 뗄 수 없는 긴밀한 관계에 놓여 있기 때문에 그것을 연구함에 있어서도 악곡의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 이와 같은 사실에 바탕을 두어서 우리에게 친밀한 청산별곡이란 고전시가를 공부해보고 그와 비슷한 현대의 노래를 보면서 고전시가를 보다 친숙하게 보고자 한다.
1. 靑山別曲 全文
《악장가사(樂章歌詞)》에 전문이 수록되었고, 《시용향악보(時用鄕樂譜)》에는 제1련 및 곡조가 실려 있으나, 옛 문헌에서 그 제목이나 해설을 찾을 수 없어 고려 때 노래라는 확증은 없어도 그 형식이 《서경별곡(西京別曲)》 《쌍화점(雙花店)》과 유사하고, 언어 구사나 상념 ·정조가 조선 초기 가요의 건조함과는 판이하므로 고려시대의 가요로 보는 것이다. 전편이 8연으로, 매연(每聯)은 4구씩이고, 후렴구가 붙으며, 매구(每句)는 3 ·3 ·3(2)조(調)의 정형으로 되었다.
2. 당시 사회적 배경
척신의 집권, 무신의 횡포, 몽고군의 침범, 강화 천도등으로 백성들이 살기 힘들었다. <고려사> 고종 19년조와 최충헌조에서 몽고의 제2차 내침이 있기 바로 직전에 당시의 실권자인 최우가 왕과 여러 신하를 위협하여 강화도로 천도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그리고 겸해서 백성들까지 산과 바다로 강제 이주시켰다는 문맥이 있다. “徒民山城海島” 자신이 살던 터전을 떠나 어떤 대처도 없이 무작정 산이나 바다로 떠나야 했을 백성들의 심정과 또 그 속에서의 삶의 고충은 충분히 짐작해 볼 수 있다.
또한 귀족들과 왕족들은 시대적 고민을 순간적으로나마 망각하기 위하여, 사치와 세기말적인 향락만을 추구했다. 그래서 시가 또한 기능(향락성)을 가장 유효하게 표현할 새로운 시형을 모색하기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시가는 무대 위로 올라가면서 차차 음악적인 요소가 중요시되어, 후렴구가 발달하고 전후절이 획연히 구분되어, 여기 완전한 정형성을 갖춘 별곡 형태로 완성되었으리라 생각된다.
참고 자료
『시용향악보』
『악장가사』
임기중, 『한국의 고전시가』
정병욱, 「별곡론」『한국고전시가론』(신구문화사)
박노준, 「靑山別曲의 재조명」『고려가요·악장연구』
양태순, 「음악적 측면에서 본 고려가요」『한국고전시가의 종합적 고찰』
김민기, 아침이슬
http://www.dailian.co.kr/news/n_view.html?id=108453&sc=naver&kind=menu_code&keys=5 김민기 ‘아침이슬’ 북한서 왜 금지곡 됐나?
두산백과사전
권오직 배재호, 靑 山 別 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