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부전록 의술명류열전 항석 왕호고 대동보 주긍당 나천익 엄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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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부전록 의술명류열전 항석 왕호고 대동보 주긍당 나천익 엄자성의 원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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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부전록 의술명류열전 항석 왕호고 대동보 주긍당 나천익 엄자성

본문내용

按《古今醫統》：羅天益，字謙甫，真定人，東垣弟子。
고금의통을 살펴보면 나천익은 자가 겸보로 진정사람으로 이동원의 제자이다.
潛心苦學，真積力久，居東垣門下十餘年，盡得其妙。
마음을 가라앉혀 학문을 하여 진짜 힘을 오랫동안 쌓아서 이동원의 문하에 10여년 살아서 그의 오묘함을 다 얻었다.
著有《衞生寶鑑》二十四卷行世。
저서는 위생보감 24권이 있어서 세상에 유행하였다.
按劉因《內經類編》序：近世醫有易州張氏學，其於書雖無所不考，然自漢而下，則惟以張機、王叔和、孫思邈、錢乙爲得其傳。
유인이ㅡ 내경유편 서문을 살펴보면 근세의 의사에 역주 장씨학이 책이 비록 고증하지 않음이 없으나 한나라로부터 오직 장기, 왕숙화, 손사막, 전을이 그 전수를 얻었다.
其用藥則本七方十劑而操縱之，其爲法自非暴卒，必先以養胃氣爲本而不治病也。
약을 사용함에 본 7방10제가 조종하니 법은 갑자기 마침이 아니라 반드시 먼저 위기를 근본으로 하여 병을 치료하지 않았다.
識者以爲近古，而東垣李明之則得張氏之學者，而其論著治驗，略見《遺山集》中。
식자는 고대에 가까우며 동원 이명지는 장씨의 학문을 얻어서 논의에 치험이 드러나서 대략 유산집을 보았다.
鎮人羅謙甫嘗從之學，一日遇予，言先師嘗教予曰：
진인 나겸보는 일찍이 그를 따라 의학을 배워서 하룻날에 나를 만남이 선사가 일찍이 나에게 가르쳐 말했다.
夫古雖有方，而方則有所自出也。
고대에 비록 처방이 있으나 처방은 스스로 나옴이 있다.
鈞腳氣也，而有南北之異。
각기는 남쪽과 북쪽의 차이가 있다.
南方多下濕，而其病則經之，所謂水清濕而濕從下受者也。
남방에는 습기가 많으니 병이 경유하면 이른바 물이 맑게 습하면 습이 아래를 따라서 받음이다.
孫氏知其然，故其方施之南人則多愈。
손씨는 그 이유를 알아서 남쪽 사람에 처방을 시행함에 많이 나았다.
若夫北地高寒，而人亦病是，則經所謂飲發於中，跗腫於下，與穀入多而氣少，濕居下者也。
북쪽 지역은 높고 차니 사람 또한 병이 있으니 내경에 이른바 중간에 음이 발생하고 아래에 부종이 되며, 음식과 함께 들어가면 기가 적으니 습이 아래에 거처함이다.
我知其然，故我方之施於北，猶孫氏之施於南也。

참고 자료

의부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