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어주는여자]책 읽어주는 여자 독후감

소개글

[책읽어주는여자]책 읽어주는 여자 독후감입니다. 지난 학기 중간고사 대체 레포트로 작성하여 A+을 받은 보고서입니다.

목차

1. 저자 레몽 장

2. 내용 요약

3. 경쾌한 분위기와 감각적인 문체

4. `책을 읽어준다`는 행위의 내재적 의미

5. 목소리를 통해 대상화되어지는 존재

6. 맺음말

본문내용

1. 저자 레몽 장
레몽 장은 1925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프로방스 대학을 졸업했다. 네르발, 엘뤼아르, 사드 등을 연구한 비평가이자 공쿠르상을 수상한 작가인 레몽 장은 1953년에서 1955년까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에서 강의했으며, 1955년에서 1957년까지는 월남의 사이공 대학에서 불문학을 강의했다. 그후 엑스-앙-프로방스 시에 있는 프로방스 대학의 현대불문학 교수를 30여 년이 넘게 지냈으며, 현재 이 도시에서 살고 있다. 문학과 미술을 이론과 감성으로 아우르는 그의 작품들은 독특한 관점을 형성하고 있다.
주요 작품 중 소설로는 <뉴욕의 폐허>, <강연>, <두 가지의 봄>, <자상한 여자>, <어두운 샘>, <벌거벗은 시냇물>, <황금과 비단>, <오페라 택시>, <책 읽어주는 여자>, <마드모아젤 보바리>, <카페 여주인> 등이 있고, 평론집과 에세이집으로 <네르발>, <엘뤼아르>, <욕망의 시학>, <가르비엘을 위하여>, <문학의 실천>, <기유빅과의 대화>, <세잔느, 그 생애와 공간>, <사드의 초상>, <세잔느가 졸라를 만났을 때> 등이 있다.

2. 내용 요약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진 서른 네 살의 주인공 마리 콩스탕스. 존재에 대한 애정을 가슴 가득 품은 채 콩스탕스는 책 읽어 주는 여자의 일을 시작하겠다고 결심한다. 이렇게 그녀는 책 읽어주는 여자라는 독특한 일을 시작하며 이제껏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들을 하게 된다. 그녀가 만난 사회로부터 소외당한 다섯 명의 사람들(정상이라고는 할 수 없는, 그러나 그렇게 비정상이라고도 할 수 없는 어쩌면 우리 자신일지도 모를). 이들은 모두 마리의 책 읽기를 통해 자신들의 욕구를 극대화하고 분출시킨다.
반신불수인데다 마더 컴플렉스를 가진 미소년 에릭, 자신이 100세라고 주장하는 장군의 미망인, 욕구불만이며 일 중독자인 사장, 여섯 살짜리 집 지키는 소녀 코라리, 노판사 등 다양한 군상들이 단편소설처럼 마리의 눈을 통해 묘사된다. 마리는 호기심 많고 자유분방하기 때문에 가는 곳마다 책 속의 주인공으로 자신을 몰입시킨다. 예를 들어 에릭에게는 모파상의「머리카락을 장군의 미망인에게는 <전쟁과 평화>, 사장에게는 뒤라스의 <연인>,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