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부전록 의술명류열전 뇌백종 활수 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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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부전록 의술명류열전 뇌백종 활수 여복의 원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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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부전록 의술명류열전 뇌백종 활수 여복

본문내용

뇌백종

按《建安縣志》：雷伯宗，名勳，字以行，幼讀書明醫，尤精於小兒科。
건안현지를 살펴보면 뇌백종은 이름이 훈이며, 자는 이행으로 어려서 독서를 하여 의학에 밝아서 더욱 소아과에 정밀하였다.
洪武間，授醫學正科，卒年八十四。
홍무에 의학정과를 받아서 84세에 죽었다.
著有《千金寶鑑》，得其旨者，用之輒效。
저서는 천금보감이 있어서 뜻을 얻으니 사용하면 문득 효과가 있다.
子野僧，亦明醫，爲鄭府良醫。
자식인 야승은 또한 명의로 정부의 좋은 의사이다.

滑壽
활수

按《明外史》本傳：滑壽，字伯仁。
명외사 본전을 살펴보면 활수는 자가 백인이다.
先世襄城人，徙儀真後，又徙餘姚。
선대가 양성 사람으로 의진으로 이사온 뒤에 또한 여도로 이사갔다.
幼警敏，好學能詩。
어려서 놀랍게 명민하고 학문을 좋아하여 시를 잘하였다.
京口王居中，名醫也，客儀真，壽從之學，授以《素問》、《難經》，壽卒業，乃請益曰：
경구왕거중에 명의가 의진에 손님으로 와서 활수가 그를 따라서 배우니 소문, 난경을 전수받아서 활수가 의업을 마치니 더해주길 청했다.
《素問》詳矣，獨書多錯簡，愚將分藏象經度等爲十二類，抄而讀之。
소문은 자세하여 홀로 읽음에 많은 착오된 책이 있어서 내가 장차 장상경도등을 12종류로 구분하여 베낌을 읽었다.
《難經》又本《素問》、《靈樞》，其間榮衞臟腑，與夫經絡腧穴，辨之博矣，而缺誤或多，愚將本其義旨，注而讀之何如？
난경에 또한 소문, 영추를 근본으로 하고 그 사이에 영위장부와 경락수혈을 변별함이 넓으니 빠짐과 착오가 혹은 많으니 내가 장차 뜻을 근본하면 주석으로 읽음이 어떠한가?
居中躍然曰：甚矣，子之善學也，速爲之。
거중에 뛰듯이 하며 말하길 심하구나 그대가 학문을 잘함이 빠르다.
壽晨夕研究，參會張仲景、劉守真、李明之三家，既學針法於東平高洞陽，盡得其術。
활수는 새벽부터 저녁까지 연구하여 장중경, 유수진, 이명지의 3의가를 참고하여 모아서 이미 학문을 동평 고통양에게 배워서 그 의술을 다하였다.

참고 자료

의부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