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부전록 한이조양진진이성 허경방왕백승육앙 팽정진귀육완한리상 낙선유김자성장무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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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부전록 한이 조양진 진이성 허경방 왕백승 육앙 팽정 진귀 육완 한리상 낙선유 김자성 예양 장무생의 한글 및 한문 원문

목차

한이 조양진 진이성 허경방 왕백승 육앙 팽정 진귀 육완 한리상 낙선유 김자성 예양 장무생

본문내용

遂言於上，授御醫。
황제게 말을 하니 어의를 제수받았다.
太宗御極，用文屢承眷顧。
태종의 어의가 지극하여 용문[장무생]을 자주 승은으로 돌아보아 관심으로 보살폈다.
會車駕北巡，仁宗以東宮監國，用文侍上前隨事獻規。
수레를 타고 북쪽으로 순례하여 인종이 동궁감국이 되어 용문[장무생]이 황제를 모셔서 일을 따라서 기준을 바쳤다.
上嘗問保和之要，用文對曰：
황제가 일찍이 보화의 요점을 묻자 용문은 대답하여 말했다.
在養正氣。正氣完則邪氣無自而入。
정기를 배양함에 있습니다. 정기가 완전하면 사기가 스스로 들어오지 못합니다.
又問：御醫效率緩何也？
또한 묻길 어의는 효율이 느슨함은 어째서인가?
用文對曰：善治者必固本，急之恐傷其原。
용문이 대답하길 잘 치료함에 반드시 근본을 견고케 하니 급하게 하면 근원을 손상할까 염려됩니다.
上皆稱善。
황제는 모두 잘한다고 칭하였다.
永樂間，遷承直郎太醫院判。
영락사이에 승직랑태의원판에 옮겼다.
丙申，考績最，陞承德郎。
병신년에 공적이 많음이 고려되어 승덕랑으로 승차하였다.
上嘗命工部爲營第室，用文叩頭謝曰：
황제가 일찍이 공부에 명령내려 영제실을 만들게 하니 장용문이 머리를 두드리면서 사례하고 말했다.
臣荷恩遇莫能報，又敢糜公費，不益愧悚乎？
신이 은혜를 입어서 갚지 못하니 또한 감히 공적 비용이 없으니 부끄럽고 송구함이 더하지 않습니다.
再辭乃止。
다시 사양하니 중지하였다.
甲辰，謝病上疏乞歸，詞意懇切，末有清心寡慾，慎加調保，以綿聖治，以慰萬方等語。
갑신에 병으로 사양하여 상소하여 돌아갈 것은 간청하니 말의 뜻이 간절하고 맑은 마음과 적은 욕심이 없으니, 삼가 고르고 보호하여 성스러운 다스림을 이어가고자 하니 만방의 말을 위로하였다.
上覽疏驚嘆，明日，遣中貴賚敕慰諭，用文力疾讀之，顧謂其子敬忠曰：
추상이 소를 보고 경탄하니 다음날에 귀한 선문을 보내서 칙령으로 위로하여 용문이 질병에 힘을 다해서 읽으니 자식인 경충을 돌아보며 말했다.
荷國洪休，萬弗酬一。
나라의 넓은 아름다움을 짊어지니 만에 하나도 갚지 못한다.
歸語諸兄弟，宜竭忠孝以繼吾志。
돌아가 여러 형제에게 말하여 충효를 다하여 내 뜻을 잇거라.
遂終，年七十有四。
마침내 죽으니 나이가 74세였다.
仁宗即位，遣中官陳義乘傳護喪，歸建祠墓。
인종이 즉위하여 관리 진의승을 파견하여 상을 보하할 것을 전수하니 다시 사당과 묘를 세웠다.
用文生平嗜學, 顏私室曰靜學。
용문은 평생 학문을 좋아하니 안사실이 정학이라고 말했다.
有《詩治效方論》行世。
시치효방론이 있어서 세상에 유행하였다.
洪熙元年，官其子主善爲院判，亦能共職。
홍희원년에 관직이 자식인 주선이 원판에 되니 또한 직책을 제공하였다.
篤學好古，取商書克一語名齋，中丞吳納記之。
학문에 독실하여 옛 것을 좋아하여 상서를 취하여 한 말로 명제를 하니 중승 오납이 기록하였다.
按《上元縣志》：蔣用文，其先魏人，洪武初徙句容，遂入都城。
상원현지를 살펴보면 장용문은 선대가 위나라 사람으로 홍무 초기에 구용에 이사와서 도성에 들어갔다.
精於醫，永樂中爲大醫院判，日侍文華殿。
의학에 정밀하여 양락에 태의원판이 되어 날마다 문화전을 모셨다.
其醫主李明之、朱彥修，不執古方，而究病所本自爲方，故所治恒十全。
의사로 이명지, 주언수를 주로 하며, 고대처방을 고집하지 않으며 병의 근본을 연구하여 스스로 처방을 만드니 그래서 치료가 항상 십분 완전했다.
王公大人，下逮氓隸，有疾衆所難愈者，謁用文治即愈。
왕공과 대인에서 아래로 망한 백성과 노예까지 질병이 있는 대중이 있는 어려움을 낫게 하니 어찌 용문이 치료하면 나았다.
謂不可愈，無復愈者。
낫지 않을 수 없고 다시 낫지도 못했다

참고 자료

의부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