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대혁명의 비극성 고발 - 서체중용

소개글

문화대혁명 이후 일어난 문화열 중 서체중용에 관한 레포트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문화대혁명 (1966년 5월~1976년 10월) 이란 무엇인가?
2. 문화열이란 무엇인가?
3. 서체중용론은 무엇인가?

Ⅲ 결론

본문내용

모택동의 서거와 4인방 몰락 후 이론, 학술, 문화 분야에서 일어난 두 차례 사상의 물결은 사람들로 하여금 모두 5.4운동을 돌이켜 생각하게 만들었다. 한 차례는 계몽, 인도, 인성에 대한 외침과 논쟁이었으며 다음 한 차례는 중국과 서구의 비교라는 ‘문화열’에 관한 토론이다. 이러한 상황은 어떻게 해서 발생한 것일까? 역사는 진정 희롱을 좋아하여 하나의 커다란 동그라미를 한 바퀴 삥 돌아서 다시 원래의 출발점으로 돌아오게 하는 것인가? 1949년 중국 혁명이 승리했을 때, 모택동은 근대 중국의 ‘서구로부터 진리를 탐구한’ 역사를 총괄한 적이 있었다. 오늘날 이른바 ‘문화열’이라는 것은 최고의 가장 생기 있는 마르크스주의 중국이 세계 인민혁명의 등대라고 생각한 미몽에서 깨어나 거듭 중국의 낙후성을 통감하고 다시 ‘서구로부터 진리를 탐구하게 ’된 현실조건에서 생겨난 것이다. 이 때문에 오랫동안 도외시되었던 중(中), 서(西), 체(體), 용(用)과 같은 유의 비교가 거듭 새롭게 토론의 일정에 오르게 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문화열’을 불러일으킨 모택동의 문화대혁명을 먼저 살펴보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문화열 중 “문화대혁명의 잿더미에서 개성을 구조하자.”는 서양몸-중국옷의 서체중용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Ⅱ 본론

1. 문화대혁명 (1966년 5월~1976년 10월) 이란 무엇인가?
중국 현대사에 있어 인민공화국 성립 이래 당, 국가, 인민이 겪은 재난 중 가장 큰 손실과 가장 심각한 좌절을 낳았다고 비판할 정도로 문화대혁명만큼 중국사회에 큰 충격을 준 사건은 없을 것이다. 흔히 프롤레타리아 문화대혁명으로 불리는 문화대혁명은 크게 1966년 초부터 등소평이 사망하기 전까지의 10년 동안 등소평의 혁명이념, 지도방법, 권력관에 영향을 받아 발생한 정치적 사건과 정치, 경제, 문화 사상운동 등 이 시기에 발생한 사회의 총체적인 현상을 말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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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을 위한 중국사」 신성곤, 윤혜영 저. 서해문집 (2005)
「하룻밤에 읽는 동양사상」 표정훈 저. 중앙M&B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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