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크로커다일 사례분석

소개글

형지 어패럴은 세계적 유명 남성 브랜드인 크로커다일을 국내 여성복 브랜드로 정착시켜 국내 30~40대 주부들을 대상으로 중저가 고급 의류를 제공하여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를 바탕으로 여성 캐주얼 시장의 선두자리를 확보한 형지 어패럴은 지역 밀착형 대리점 확장, 트렌드에 맞춘 지속적인 디자인 개발 등 공격적 경영을 통해 전국 400여 개 매장과 2007년 여성크로커다일의 매출만 3천억 원 초과달성, 2011년까지 그룹 매출 1조원 달성의 비전을 이루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기초를 다지고, 의류 분야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매출에 최대 유통망을 기록하며 현재 업계 부동의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목차

1. 브랜드 배경
2. 마케팅 목표와 추진
3. 마케팅 성과
4. SWOT분석
5. 그녀는 악어다

본문내용

1. 브랜드 배경
크로커다일은 1947년 출시되어 고품질 의류와 액세서리 브랜드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남성 제조사로서 세계 여러 나라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이는 세계적인 브랜드이다. 현재 국내에서 선보인 크로커다일은 (주)형지 어패럴이 싱가포르 본사로부터 브랜드만을 도입하여 순수 국내 기술로 디자인, 개발, 유통하여 “행복한 여성패션 문화 창출”이라는 임무를 가지고 오늘날 국내 여성 캐주얼 시장을 개척하고 선도 브랜드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여성 크로커다일’로 발전시킨 것이다.
시대가 변하면서 기업환경과 소비환경이 바뀜에 따라 유행을 좇은 의류산업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소비자의 요구와 가치가 변함에 따라 나름대로 가치를 부여하는데 소비를 아끼지 않는 가치 소비가 확산하고, 외부의 시선을 의식하는 이성적 소비보다는 개인의 만족에 더욱 큰 비중을 부여하는 감성적 소비 성향이 지배하게 되었다.
의류산업에서 소비를 주도하는 계층이 10~20대 젊은 계층에서 구매력이 높은 30~40대 중장년층으로 옮겨감에 따라 기업들도 표적 고객을 위한 상품개발 및 마케팅에 높은 관심과 투자를 하고 있다.
크로커다일은 10~20대를 겨냥한 브랜드가 홍수를 이루고, 30대와 40대 여성 소비자들의 의류시장을 장악해 온 재래시장이 IMF 등 경제 악화로 인해 소비가 위축되어 있을 때 “명품 패션 브랜드의 합리적 가치를 제공”한다는 임무를 설정하고 그간 패션 시장에서 소외된 30~40대의 여성들을 공략하는 전략을 펼쳐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