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설사 폴 스위지(Paul M. Sweezy) 1900년대 미국 좌파운동 경제학자에 관한 리포트 미국 마르크스 경제학 의 대부

소개글

경제학설사 수업에 있었던 경제학자에 관한 조사 리포트 과제 제출물입니다.

미국 좌파 경제학자인 폴 스위지(Paul M. Sweezy) 미국 마르크스 정치경제학의 대부인 폴 스위지에 관해서 쓴 리포트입니다.

경제학설사에서 과제물 만점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소수 특권계급의 이윤과 권력이 아닌, 인간의 필요에 봉사하는 체제 추구
-매카시즘의 광풍 한 가운데서 <먼슬리 리뷰> 창간
-독립적 좌파 운동의 주도
-리오 휴버먼, 폴 바란, 해리 매그도프, 해리 브레이버만 등 기라성 같은 지식인 군단
-자본주의 대본영에서 자본주의 비판과 대안의 지속적인 모색
-신고전학파를 기사회생시킨 케인즈의 맹점
-독점자본은 경제위기를, 경제위기는 전쟁을
-「독점 자본」과 미국 신좌파의 부흥
-21세기 : 스위지의 패배?
-근본적 비판의 전통 살려야

본문내용

미국 마르크스 정치경제학의 대부 폴 스위지(Paul M. Sweezy)가 지난 2월 27일, 94세를 일기로 영면(永眠)했다. 미국 마르크스주의 운동사에서 그가 차지해온 위치와 역할, 특히 발행부수가 1만부도 채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까지 <르 몽드 디쁠로마띠끄 (Le Monde Diplomatique)> 못지않게 전 세계적 영향력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독립적 좌파 월간지 <먼슬리 리뷰(Monthly Review)> 창간인이라는 그의 삶이 남긴 궤적은 여러 가지 이유로 주목되지 않을 수 없다.

더군다나 50년 이상 그가 꾸준히 갈파하고 치밀하게 분석해온,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세계 자본주의 체제의 야만성이 보다 심화되어가고 있는 현실은 그가 남긴 지적 유산을 결코 가볍게 여길 수 없게 하고 있다. 근 1세기에 걸친 그의 인생은 인간의 진정한 해방과 자유에 대한 뜨거운 헌신으로 일관해왔고, 이 시대의 모순을 돌파하려는 용기와 양심을 가진 비판적 지식인들과 세계민중들을 결집시킬 수 있는 “연대의 공간”, 즉 이론과 현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장(場)을 마련해왔던 것이다.


1942년, 폴 스위지는 약관 서른 두살에 <자본주의 발달 이론 (The Theory of Capitalist Development): 부제 마르크스주의 정치경제학 원리 Principles of Marxian Political Economy>을 출간, 그 나이에 이미 뛰어난 이론적 실력을 갖춘 진보적 경제학자로서 고전적 명성을 얻게 된다. 미국 정치의 근본적 혁파를 겨냥한 마르크스주의 정치경제학 입문서라고 할 이 책의 출간은 자본주의 경제의 끊임없는 발전과 번성에 대한 사회적 신념이 지배하고 있던 미국 사회에 일격을 가한 셈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