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교장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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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대해서 내가 교장이라면 어떻게 대응하겠는가에 대해서 쓴 글입니다.

목차

기사
내가 교장이라면...

본문내용

시대는 급변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신세대들의 가치관도 변화하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급격히 변화하는 현실 속에서 유독 큰 변화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교육계이다. 대학입시만을 위하여 선행학습을 한 학생들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을까? 서울대 공대에 입학한 신입생이 미적분을 몰라서 선배들에게 미적분 특강을 들어야 하는 처지에서 과학부문 노벨상을 타는 천재가 나올 수 있을까? 국․영․수 위주의 암기식 공부만으로 대학을 가고 쏟아져 나오는 대학졸업생을 수용할 직장이 없는 현실이 바람직한 것이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지만 그럼 어떻게 바꾸어 나가야 할 것인가?

임금님과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은 똑같다는 성현들의 말씀(君師父一體), 선생님의 그림자 조차 밟지 않았다는 조상들의 스승에 대한 자세는 고사하고 제자를 좋은 길로 인도하려는 스승과 선생님을 존경하는 시선으로 바라보던 학생의 모습은 이제 거의 찾아볼 수 없는 것이 요즘의 안타까운 교육현실이다. 따라서 아이들의 개성과 특기를 살려주고, 사회를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올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육성하는 공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나는 앞으로 교단에 섰을 때 아이들의 감수성을 길러주고, 더욱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다양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해 주는 교육을 지향하고, 그것의 실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할 것이다.

참고 자료

http://news.khan.co.kr/kh_news/art_print.html?artid=200803100627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