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훔볼트(W. v. Humboldt)가 제시했던 동적언어관을 바탕으로한 내용이론에서의 분절을 바탕으로 언어와 의사소통에대하여 자세히 다루고 있는 레포트 입니다.
전세계 민족들간의 언어가 다른 이유와 우리가 제2국어로써 타민족의 언어를 익힐때 겪는 어려움을 내용이론에서의 언어의 분절을 이용하여 풀어보았고 나아가 언어의 변천과 세계 공용어의 실현가능성과 기대되는 효과까지 다소 넓고 깊은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쉽게 예를들어 한국어에서의 눈을 의미하는 말은 함박눈, 싸리눈등 몇가지가 되지 않지만 항상 눈속에서 생활하는 에스키모(이누이트)인들이 사용하는 언어에서 눈을 의미하는 말은 수십가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차이는 객관 세계를 받아들여 언어로써 발화하는 과정 즉 분절의 차이때문에 벌어지는 것으로 이러한 분절에 대하여 많은 논문과 책을 참고하여 전반적으로 다룬 자료입니다.
레포트 평가시 후한 점수를 받았던 자료로 참고시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목차
1. 연구주제 발제 목적
2. 언어와 의사소통
3. 언어와 분절의 개념
4. 언어의 변천과 내용이론에서의 분절과의 관계
5. 세계 공용어에 대한 가능성과 효과
6. 결 론
본문내용
2-1. 언어
언어의 사전적 의미는 「생각, 느낌 따위를 나타내거나 전달하는 데에 쓰는 음성, 문자 따위의 수단 또는 그 음성이나 문자 따위의 사회 관습적인 체계.」로써, 이는 소쉬르가 주장했던 언어의 구성 요소인 랑그(langue)와 빠롤(parole)로써, 이는 언어의 사용 규칙인 문법이나 표현법 등의 관습적 체계와 음성이나 문자로써 발현되는 수단으로써 달리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음성이나 문자의 언어적 수단 즉 빠롤(parole)은 사회적 관습체계인 랑그(langue)에 종속되어 발현된다는 주장이 우세하므로 언어의 본질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현상이나 개념을 음성이나 문자로써 발현되는 그 상황(빠롤) 자체보다 그 과정을 살펴보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 접근법일 것이다. 때문에 본 보고서에서는 훔볼트와 바이스게르버의 동적언어의 분절 이론을 바탕으로 랑그(langue) 즉 언어의 사회적 관습체계에 조금은 치중하여 연구를 진행 할 것이다
3-3. 훔볼트(W. v. Humboldt) 의 이론에서의 언어의 분절
훔볼트는 객관세계(외계), 즉 언어의 외적인 영역인 사물과 음성형태가 직접 만남으로써 동일한 객관세계에 대한 언어화가 나랏말마다 다르다는 점을 주장하였다. 또한 동일한 언어라 할지라도 인간 생활에 있어서의 친근감의 정도에 따라 그 분절 방식이 상이하다고 지적하였다.
예를 들어보면 우리가 오감을 통해 객관세계의 어떤 사물을 인지했을때 우리 내부에서 언어의 음성형태가 그 사물과 직접적으로 만나며 언어화 되고(우리가 자동차나 풍선을 보았을때 자동적으로 이러한 사물의 인지가 자동차와 풍선이라는 언어화가 되어 발화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이 나랏말마다 다르며 또한 개개인의 객관세계의 인지의 정도에 따라 그 분절방식이 상이하다는 것이다.(즉 같은 객관세계의 사물을 보더라도 사람의 세계관(관점)에 따라 그 객관세계의 사물은 다른 형태로 분절이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참고 자료
= 서 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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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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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희, 말과 언어 - 기초 존재론적인 이해의 지평에서 - , 한국하이데거학회, 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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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발, 훔볼트의 언어고찰에서의 ‘에네르게이아’의 개념에 대하여, 한글학회, 1985년.
= 인터넷 사이트 =
에스페란토 문화원, http://www.esperanto.co.kr/
위키페디아, http://www.wikipedia.org/
국립국어원, http://www.kore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