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서를 성경적으로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소개글

역사서를 성경적으로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 김지찬 교수님 수업 과제

목차

Ⅰ. 들어가면서
1. 문제제기
1) 두 편의 룻기 설교
2) 역사서 본문에 대한 설교 형식
2. 연구방향

Ⅱ. 본론
1. 설교와 설교자
2. 왜 성경적 설교여야 하는가?
3. 성경적 설교를 위한 역사서 이해
1) 역사서는 히브리 언어 구조물이다.
2) 역사서는 내러티브이다.
3) 역사서는 선포(케리그마)이다.

Ⅲ. 결론(역사적 본문의 성경적 설교의 실제적 예)
1. 역사서 본문을 성경적으로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1) 이야기로서의 룻기의 구조
2) 서막 : 룻기의 배경
3) 룻기의 플롯 진행 패턴
4) 룻의 이야기? 나오미의 이야기?
5) 단어 반복을 통해 보는 룻기의 중심 주제
6) 룻기의 결론
7) 룻기 속의 구속사
◈ 참고자료 ◈

본문내용

2) 역사서 본문에 대한 설교 형식
종교개혁의 전통에 서 있는 설교자는 역사적 본문을 설교함에 있어서 말씀만을 선포해야 함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볼 때 역사서 본문에 대한 우리의 설교는 많은 부분에서 모범적 설교를 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즉 역사서 본문을 설교함에 있어서 본문에 언급된 사람들을 우리가 따라야 할 혹은 따르지 말아야 할 모범으로 제시한다는 것이다.
(1) 모범적이면서 객관적인 해석의 실제적 예
① 사사기의 삼손 : 하나님이 주신 힘을 자기의 것으로 알고 자기 맘대로 쓰면 그 결과는 선하지 않다.
② 사무엘상의 다윗 : 말씀에 따라 살면 하나님이 대적을 물리치시고 삶을 평안하게 하신다.
(2) 모범적이면서 주관적인 해석의 실제적 예
① 룻기의 나오미 :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나라를 떠나가는 것 자체가 문제이다.
② 여호수아의 땅 개념 :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살면 하나님께서 많은 물질의 복을 우리에게 허락하신다.
물론 모범적 설교가 잘못된 것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모범적 설교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 다만 모범적 설교를 통해서는 성경 본문 자체가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완전하게 전하기 어렵다는 것과 성경의 해설자로서의 임무를 온전히 수행하지 못한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은 것이다.
그렇다면 역사서 본문을 가지고 설교할 때 우리는 성경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어디에 초점을 맞추어 설교를 해야 하는가?
2. 연구방향
위에서 던진 질문을 따라
먼저 ‘설교와 설교자’에 대해 살펴보면서 정의하면서 설교란 무엇이며, 성경 본문을 설교함에 있어서 설교자의 위치와 역할을 고찰할 것이다.
둘째, ‘왜 성경적 설교여야 하는가?’를 살펴볼 것이다.
셋째, 성경적 설교를 위한 역사서에 대한 이해를 선행할 것이다.
넷째, ‘역사서 본문을 성경적으로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를 룻기’를 중심으로 살피면서 룻기 속에 나타나는 언어 구조물을 살펴보고, 내러티브로서의 룻기의 진행과 케리그마로서의 룻기의 중심사상을 살펴볼 것이다.

참고 자료

1. 서적
김지찬, 언어의 직공이 되라(생명의 말씀사, 1996)
시드니 그레다누스, 구속사적 설교의 원리, 권수경 역(SFC, 1997)
스티븐 D. 매튜슨, 청중을 사로잡는 구약의 내러티브 설교(기독교문서선교회, 2004)
김지찬, 요단강에서 바벨론 물가까지(생명의 말씀사, 1999)
토마스 G. 롱, 설교자는 증인이다, 서병채 역(기독교문서선교회, 1998)
웨인 브래들리 로빈슨, 이야기식 설교를 향한 여행, 이연길 역(한국장로교출판사, 1998)
H. 틸리케, 현대교회의 고민과 설교, 심일섭 역(대한기독교출판사, 1995)

2. 인터넷
http://cafe.naver.com/eagape.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48
http://cafe.naver.com/verbumetvita.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