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산업의 동향과 안정된 산업으로의 발전가능성 및 나아갈 방향 제언 레포트

소개글

한국영화산업의 동향과 안정된 산업으로의 발전가능성 및 나아갈 방향 제언 레포트

목차

서론

본론
Ⅰ영화진흥위원회 2006년 한국영화산업 결산 발표
Ⅱ신문 기사로 보는 2007년 한국영화산업 동향
Ⅲ주요국과의 비교를 통해 본 한국 영화산업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론
우리나라 영화 산업은 경제 위기를 겪던 90년대 후반 과감한 구조조정을 거치며 크게 성장했다. 영화는 이제 단순한 문화 예술의 한 부분만이 아니라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하나의 산업으로 발전 하였다. 영화가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이 다.
한국은행의 산업연관표를 보면 2004년 최고 흥행영화였던 ‘실미도’와 ‘태극기 휘날리며’ 두 편의 영화가 올린 흥행수입 생상유발액은 인기 승용차인 SONATA 8천42대를 생산한 것과 같고 부가가치유발액은 SONATA 1만2천204대를 생산한 것과 같다.(한국인행 부산 보부 경제조사팀장)
60회 칸 영화제에서 우리나라 배우인 전도연이 여우주연상을 받아 화제가 되었다. 그 효과로 여러 할리우드 영화에 눌리고 있던 ‘밀양’의 예매율이 급격히 늘어났다. 이렇듯 우리나라 배우, 영화들이 세계에서 인정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영화의 수출로도 이어진다.
한국영화산업은 급격히 발전해 왔다. 천만관객 시대를 열었고, 곳곳에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세워지고 있다. 하지만 미국과의 FTA협상으로 인한 스크린 쿼터제의 축소, CJ등 극장을 가진 배급사들의 독점 등 영화가 사업에서 산업으로 발전하면서 많은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2006년 한국영화산업 결산 발표와 2007년 5월 9일부터 2007년 6월 3일까지 인터넷 기사, 잡지, 방송을 통해 영화산업의 동향을 알아보고 그 자료를 바탕으로 문제점과, 앞으로 나아갈 점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본론
Ⅰ영화진흥위원회 2006년 한국영화산업 결산 발표
1. 2006년 한국영화산업, 양적 성장의 한 지점에 도달
2006년 한국영화산업의 주요 지표들은 최근 10년간 이어져 온 양적 성장의 한 지점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영화는 총 110편이 제작되었으며 그 중 108편이 개봉하였다. 제작편수 110편은 전년 대비 26.4%가 증가한 것이다. 서울지역의 총 관객 수는 5,047만 명이며 그 중 한국영화 관객은 3,044만 명으로 전년 대비 17.8% 증가하였다. 서울지역의 한국영화 점유율 60.3%는 위원회가 서울지역 통계를 집계한 1999년 이후 처음으로 60%를 돌파한 것이다. 전국기준으로는 총 관객 수가 1억6,385만 명 정도인 것으로 추산되었으며 그 중 한국영화 관객은 1억519만 명으로 한국영화 점유율은 64.2%로 추정된다. 국민 1인당 영화 관람횟수는 약 3.4회로 미국의 5~6회, 호주의 4~5회에 이어 스페인, 프랑스 등의 3~4회와 유사한 수준이다.
2006년의 양적 성장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2004년 <실미도>와 <태극기 휘날리며> 이후 형성된 영화산업에 대한 기대심리가 많은 기획․개발과 투자를 일으켰고 이로 인해 유입된 자본이 산업화와 기업화 과정을 촉진한 점이 중요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2. 한국영화와 미국영화의 점유율 95.3% 차지
벌써 몇 년째 한국영화와 미국영화의 점유율 합계는 95% 안팎을 유지해 오고 있다. 2006년에도 두 개 국가 영화가 전체 서울 관객의 95.3%를 점유하였으며, 이는 전년 대비 1.5%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유럽지역 영화들의 경우 상영편수가 총 53편임에도 불구하고 관객 점유율은 1%를 밑도는 극심한 편중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참고 자료

안정숙 “영화진흥위원회 2006 한국영화산업 결산 발표” 영화진흥위원회
임호준 “세계화 시대 스폐인 영화산업” <스폐인어 문학>, 제39호. 2006.6. pp.313-333
오기민외 “한국영화, 재도약의 해법은?” KBS 일요진단
2007년 5월 9~ 6월 1일 까지의 신문기사는 본문에서 출처를 밝혔으므로 생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