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기 전, 후의 유럽 변화상
- 최초 등록일
- 2008.07.16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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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5세기 전, 후의 유럽 변화상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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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유럽의 역사는 1000-1500을 전반기, 1500-2000까지의 기간을 후반기로 크게 분류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기준이 되는 것은 1453년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를 기점으로 중세와 근세로 구분 지을 수 있다. 1453년은 오스만 투르크의 메호메드 2세가 이스탄불을 함락시킴으로써 동로마제국(비잔틴제국)을 멸망시킨 해로써 유럽에 막대한 영향을 미쳐왔던 1000년 로마의 역사가 마무리되는 시점이다.
15세기 이전의 주요 특징과 사건을 살펴보면, 일단 이 시기를 중세라고 부른다. 중세는 물질적으로 빈곤했으며 정치적으로 불안했고 사회적으로는 혼란스러웠다. 지적으로 몽매했던 시기이기도 하여 암흑의 시대라고 불리워지기도 한다. 사회 구조적으로는 봉건 제도의 틀 안에서 지배되던 시기였다. 봉건제도에서는 토지를 중심으로 각각의 지주에게 권력이 분산화되어 압도적으로 물리적 힘을 행사할 수 있는 권력이 없었고 이러한 제도 속에서 봉건 국가가 난립한 상황이었다. 주요 사건으로는 십자군 전쟁이 있었다. 십자군 전쟁은 중세 서유럽 카톨릭이 중동 이슬람 국가에 대항하여 예루살렘을 탈환할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11세기에서 13세기까지 200년 동안 지속된 전쟁은 결과적으로 상업의 발전에 기여하게 되었다. 군대의 이동로 상에 휴식처와 도시가 생김으로서 시장이 형성되고 상인, 화폐, 도시가 발달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부를 획득한 사람들을 부루주아라고 불렀다.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시장에서 동, 서양 물물교환이 이루어지고 상인이 크게 성장하게 되었고 이들이 길드를 조직하여 기존의 봉건 지주에 대항할 수 있는 자본을 가진 세력이 되었다.
이탈리아는 지리적으로 가장 큰 혜택을 받았으며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14세기에서 16세기까지는 르네상스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시장과 규모가 커지면서 물물교환에서 화폐가 발생하게 되었고 자본주의가 발생하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왕실은 권력유지를 위해 자본이 필요하게 되었고 상인과의 결탁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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