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역사

소개글

프랑스 역사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 프랑스사의 뿌리
□ 로마 지배하의 갈리아
□ 중세 프랑스
□ 회복기(11-12세기)
□ 카페 왕조기의 번영(1180-1328)
□ 시련기(1328-1453년)
□ 부흥기(1453-1515년)

본문내용

□ 프랑스사의 뿌리
프랑스의 오늘날의 경관은 토지의 기복과 기후 그리고 인간의 노동에 의한 매우 느린 진화과정의 산물이다. 그 자연환경은 수천 년에 걸쳐서 지질학적인 힘, 침식작용, 격렬한 기후변화 등의 영향을 받아서 진화해왔다. 오늘날과 같은 모습을 보이게 된 것은 중세에 들어서였고 이 나라를 지칭하는 이름 역시 마찬가지로 늦게 출현했다. 우리가 육각형이라고 부를 수 있는 지역의 주민들은 여러 세기 동안 정치적 통합에 대한 어떤 감각도 가지지 못했고, 어떠한 차별적인 명칭도 정해두지 않았다. 최초의 명칭은 외지인들, 즉 우선 로마 인, 이어서 게르마니아 출신의 프랑크족이었다. 켈트족은 수탉에 집착했으며 수탉은 라틴어로 gallus로서 여기에서 갈리아를 뜻하는 gaulois라는 단어가 파생했다. 481년부터 511년까지 국왕의 행세를 했던 클로비스는 프랑크 족의 소왕국들을 프랑크 왕국령이라는 이름의 하나의 넓은 전체로 모으는 데에 성공했다. 메로빙거 시대에 들어서 사람들은 프랑스를 말하기 시작했다.
역사의 시작은 켈트족의 출현과 함께한다. 기원전 8세기 켈트족의 영향은 부르고뉴, 알자스, 알프스 산맥 북부지역, 파리 분지의 동부지역 등지에서 강해졌다. 철의 야금술이 켈트 족 사이에 퍼졌던 것은 기원전 750년경의 일이다. 제 1, 2차 철기문명시기에 켈트족은 팽창했으며 그들이 가진 용맹성과 대담성, 철제무기는 침입을 받은 사람들로 하여금 존경심과 공포를 자아냈다. 이러한 켈트족의 지배 중 갈리아는 독립을 누리던 마지막 몇 세기 동안 어느 정도 번영을 누렸다. 갈리아에는 요새 도시들이 발전했으며 거대한 숲을 가로질러서 여러 상이한 지방을 연결하는 초보적인 도로망이 이미 존재했다. 사회계층은 전사-귀족층, 자유민, 노예의 세 집단으로 구별되어 있었다.
지중해 지역에 대한 켈트 족의 대압력은 기원전 3세기 후반에 중단되었다. 이 시기부터 켈트 세계는 수세로 돌아섰다. 갈리아 키살피나에서 로마인들은 여러 차례 켈트 족을 격파했고, 점차 이탈리아 북부를 지배해갔다.

참고 자료

프랑스역사, 리비에르, 447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