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기행문] 부산의 역사:동래향교 범어사 동래읍성지 송공단 윤공단 임진왜란 충렬사 조선통신사 등 16곳

소개글

부산의 역사라는 강의를 들으면서 중간고사 대체로 부산지역의 답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중간고사 대체인만큼 정말 열심히 한 과제물이며 필기시험인 기말고사를 잘 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A+받았습니다.(그만큼 답사레폿을 잘적었다는 뜻이겠죠^^) 정말 자신있는 기행문이구요 부산지역의 유적지(특히 임진왜란, 조선통신사)위주로 적었습니다. 많이 도움되실거구요 들어가면서 부분은 머릿말부분이고 본분에서는 답사하기전과 하면서 둘로 나누면서 체계적인 형식으로 만들어 노았습니다.

목차

들어가면서...

25의용단 답사전에..
답사하면서..

동래읍성지 답사전에..
답사하면서..

동래향교 답사전에..
답사하면서..

범어서 답사전에..
답사하면서..

송공단 답사전에..
답사하면서..

연향대청 답사전에..
답사하면서..

영가대 답사전에..
답사하면서..

부산포왜관 답사전에..
답사하면서..

윤공단 답사전에..
답사하면서..

정공단 답사전에..
답사하면서..

조선통신사 답사전에..
답사하면서..

충렬사 답사전에..
답사하면서..

초량왜관 답사전에..
답사하면서..

부산포왜관 답사전에..
답사하면서..

본문내용

들어가면서...
교수님께서 수업시간을 답사시간으로 내어 주신 덕에 그 시간을 잘 활용하여 틈틈이 답사를 다녀왔다. 날씨가 무척 더운 날도 있었고 먼 곳도 있어 힘들 때도 있었지만 지나고 나니 좋은 추억이 되었다. 흔적이 사라진 답사 지역이 많아서 위치를 찾는 것이 쉽지 않을때도 있었지만 이 모든 과정이 우리 문화에 대해 한 발짝 다가간 계기가 된 것 같다.
답사를 하면서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
우선 문화재 관리가 너무 소홀하고 사람들이 너무 무관심하다는 것을 느꼈다. 또한 문화...

2. 충렬사를 가는길...

송공단에서 우리는 충렬사로 향했다. 충렬사는 다른 문화재들과는 달리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소에 위치하고 있다. 충렬사 입구에 도착했을 때 충렬탑이 우뚝 솟아있는 것이 보였다. 하늘 높이 솟은 탑은 그 위상과 위용이 하늘을 찌를 듯 하고 아래쪽 기단에 있는 장수들의 기백이 마치 금방이라도 움직일 듯 역동적으로 표현되어 있었다. 강렬한 메시지를 나에게 전하는 느낌이 들었다. 표를 구입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나는 들어서면서 깜짝 놀랐다. 조경이 너무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반듯하게 놓인 길과 초록색 나무들 그리고 그 밑으로 깔린 잔디,,, 너무 한적하고 예뻐서 마음이 편해지고 기분까지 좋아 졌다. 100M차이로 밖은 많은 차들과 사람들로 북적이는데 반해 안쪽은 너무 고요하고 한적해서 마치 다른 세상에 온듯한 느낌을 받았다. 들어서면 좌측에 의중지라는 큰 연못이 있었다. 가족끼리 쉴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고 때론 연못의 물고기가 아이들의 좋은 구경거리가 되어주기도 하는 곳이다. 또한 이 주변은 산책을 나온 가족들을 위해 솔밭에 벤치를 만들어두고 따로 산책로까지 만드는 등 관람객 뿐만이 아니라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까지 마련해두고 있었다.
의중지를 돌아 휴게실을 지나면 임진왜란 당시 왜적과 싸우다 장렬히 순절한 동래지방출신으로 창의모병하여 선무원종공신록권에 등재된 역적토적에 전공이 혁혁한 24별전공신의 공적비가 있다.

참고 자료

부산의 역사-부산대학교 깅영혜 교수님
조선통신사 그것은 무엇인가?-금호출판사
MBC다큐 창사특집 - 조선통신사와 해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