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저학년의 기초학습능력 완습시키기

소개글

초등 저학년의 기초학습능력을 완습시키는 방안에 대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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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유네스코 혹은 국제연합개발계획(UNDP) 같은 곳에서 나온 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문맹률은 2.2%라고 한다. 하지만, 이는 유네스코에서 통계연감을 제작하며 한국의 문맹률을 조사한 것으로, ‘초등학교 미입학자’를 문맹자로 통계 처리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교육인적자원부 평생학습정책과에서는 ‘초등학교를 마치지 못한 사람을 기준으로 문맹률을 7.4%로 보고 있다. 하지만, 초등학교를 마쳤다고 모두 문맹자가 아니라는 사실에 반대하여 2002년 중앙대 교수는 한국교육개발원의 의뢰를 받아 성인-만 19세 이상-의 기초 문해 실태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우리나라 성인 전체의 24.8%가 초등학교 6학년 수준의 읽기 쓰기 셈하기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20% 이하의 정답률을 보인 8.4%는 완전한 문맹자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능력의 차이는 결국 부익부 빈익빈의 사회를 조장하는 데 한몫한다고 생각한다. 더 많이 알수록 더 많이 배우려고 하며, 더 많이 알수록 더 많은 교육받을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알수록 직업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도 더 늘어나는 것이다. 반대로 더 적게 알수록 배움의 기회는 줄어들고, 배움의 기회가 줄어들수록 배우고자하는 의욕이 줄어든다. 더 적게 알수록 직업 선택의 폭은 좁아지고,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도 더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읽기, 쓰기, 셈하기의 능력 차이는 넓게는 빈익빈 부익부의 사회를 조장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유네스코 혹은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의 문맹률에 대한 통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