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아이보다 하루만 더 살고 싶은 부모들을 보고

소개글

「그것이 알고 싶다」-“아이보다 하루만 더 살고 싶은 부모들”을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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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이보다 하루만 더 살고 싶은 부모들”이란 제목처럼 장애를 가진 부모들은 한시도 자신들의 감시, 통제, 보호 없이는 아이들의 일거수일투족에 대해 안심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있고 그런 사정 때문에, 언젠가 맞이해야 할 자신들의 죽음 후, 그들이 부재한 `불완전한` 자식들의 상황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숨이 다 막히는 일일 것이다. 이에 세상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더 깊은 상처를 내고 있는 부모들이 있는 반면 다행히도 극복을 해내 잘 적응해 나가고 있는 부모들도 있다. 그렇다면 어떤 부모들이 긍정적으로 적응해 나가는 것일까?

영상에서 나온 여러 특성들 가운데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보았다. 바로 부모의 자세와 외부의 지지이다.

첫 번째, 잘 적응해 나가는 부모들은 기다림의 자세로 장애를 숨기지 않으며 적극적인 삶의 태도를 보이고 있었다. 덕분에 가족체계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긴장원인 자녀의 장애에 대해 빠르고 지속적으로 재적응해 나갈 수 있었다. 또한 대부분의 장애를 가진 가족 중 아버지의 모습은 쉽게 볼 수 없었던 것이 아쉽다. 이 영상에서는 한 가정의 아버지만 직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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