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문학의 작품과 특징 배경
- 최초 등록일
- 2008.07.21
- 최종 저작일
- 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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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호남지방의 작품과 그 특징 및 배경에 대한 24페이지 분량의 상세한 자료입니다
고전시간에 쓴 레포트이며 직접 작성한 자료임을 밝힙니다.
영남 호남지방의 작품을 잘 비교하여 호남지방의 특징을 잘 나타낸 것이
제 레포트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A+ 받았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호남의 범위정의
Ⅲ. 호남의 문화
1. 호남인의 인성
2. 호남의 문화적 특징
Ⅳ. 호남의 대표 작가와 작품
Ⅴ. 영남지방과 호남지방의 작품의 비교
1. 이황의 삶과 성장배경
2. 윤선도의 삶과 성장배경
3. <도산십이곡>과 <어부사시사>에 나타난 자연
4. 경물에 대한 감흥의 차이
Ⅵ. 호남문학의 특징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Ⅲ. 호남의 문화
1. 호남인의 인성
호남의 문학에 대해 언급 하기 앞서, 이러한 문학을 창조하는 ‘사람’들이 어떠한 특질을 지녔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문학은 인간의 감정의 발로요, 사상의 틀에서 창작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첫째로, 호남을 흔히들 의향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를 필자는 `징한 기질`에서 온 것으로 보고 있다.
호남 지방의 방언에 흔히 쓰는 `징하다`라는 말은 `앗따 징하다`, `워-매 징한 것`, `저 징한 놈 좀 보소` 등에 사용하는 바와 같이 그 내포된 의미는 무섭도록 끈질기고 악착같이 엉겨붙어 끝장을 내고 말며, 무섭도록 끝까지 붙들고 물고 늘어지는 상태의 뜻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표준어의 `징그럽다`나 `쟁그럽다`는 보기에 불쾌하도록 흉하고 끔찍하다든가, 만지거나 보기에 소름이 끼칠 정도가 아니라 악착같은 끈기, 끝장을 보고 마는 패기의 뜻이 간직되어 있다.
민속놀이에서 이 `징한 기질`을 그대로 표출되고 있으니 호남 지방의 줄다리기는 남녀 노소 할 것 없이 모두 참여하여 끝장이 날 때까지 며칠이고 계속된다. 밤에는 상대방이 모래 줄을 끊을까 봐 밥을 내다 먹으면서까지 줄 위에 앉아 지키다가 그 이튿날 또 다시 싸움을 벌인다. 그래서 정월 대보름에 시작한 줄다리기가 스무날까지 계속되기도 한다.
또 고싸움이 패기 넘친 악착같은 놀이라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다. 정월 16일 시작된 놀이가 진 편이 도전하면 재차 붙고 하여 스무날까지 계속되다가 그래도 승패가 나지 않을 때에는 2월 초하룻날 고를 풀어 줄을 만들고 이 줄을 당겨 승패를 가리고 만다. 남원의 용마 싸움은 상대방의 龍을 막대기로 대려 부숴 버려야 끝장이 나고, 전북의 ‘기싸움’이나, 전남 강진의 땅뺏기 놀이는 상대방의 깃발을 땅에 내리고 짓밟아버려야만 승부가 난다.
그러므로 호남 지방의 대표적인
참고 자료
조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