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부프레드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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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저자인 마크 샌번이 이사 후 프레드라는 우체부가 찿아 온다. 프레드는 저자의 스케줄에 따라 우편물을 한꺼번에 배달해 주기도 하고, 택백회사에서 실수로 다른 집에 배송한 물건을 가져다가 집 근처에 숨겨 놓기까지 하는 친절을 베푼다. 세계적인 동기부여 전문가인 저자는 이에 감명을 받아 각 기업에 강연할 때 프레드를 주제로 삼았고 기업들을 프레드상을 만들기 까지 했다고 한다.

프레드로부터 배울 수 있는 네가지 교훈은 다음과 같다.
매일 저녁 스스로에게 질문하라. 나는 오늘 세상을 어떻게 바꾸었는가 ? 우체부라는 직업은 단순히 배달하는 일의 반복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프레드는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러한 마음 가짐이 결국 조직의 큰성과를 만들어 낼수 있을 것이다.

일보다 사람을 먼저 배려하라. 서비스의 질을 크게 좌우하는 요소는 관계의 질이라고 한다. 민원을 처리할 때 정확하고 빨리 처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민원인을 대하는 태도를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프레드 처럼 휼륭한 경청자가 되어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돈으로 승부하겠다는 생각은 버려라. 일을 통해 돈을 벌기도 하지만 스스로의 만족감을 얻지 못한 다면 그 일을 오래할 수는 없을 것이다. 공무원 면접시험 때 왜 공무원이 되었는냐 질문에 봉사정신을 갖고 일할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던 나의 말에 항상 책임을 갖고 일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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