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외국의 영재교육 운영 비교 연구

소개글

우리의 교육은 수학, 과학 영재교육면에서 중요성은 강조되고 있지만 제도적으로나 경험적으로 외국에 비해 크게 뒤떨어지고 있어 치열해진 국제경쟁시대에 우리의 국가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 고급 두뇌 인력을 배출하는 수학영재교육에 대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목차

Ⅰ. 서 론

II. 이론적 배경
1. 영재란?
2. 영재의 특성
3. 창의성과 영재교육
4. 영재아의 조기 판별

III. 외국의 영재교육
1. 미국의 영재교육
2. 영국의 영재교육
3. 이스라엘(Israel)의 영재교육
4. 중국의 영재교육
5. 러시아(Russia)의 영재교육
6. 싱가포르(Singapore)의 영재교육
7. 호주(Australia)의 영재교육

IV. 결론 및 제언

■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고도의 창의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지식기반의 정보화 시대이다. 세계 각국은 우수한 인력자원의 개발만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국부를 견인하는 핵심요소로 판단하여, 우수한 영재 확보를 위해 집중적으로 이론적, 정책적 연구를 하고 있으며 교육투자 또한 아끼지 않고 있다.
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국민의 기본권인 교육기본권’, ‘능력에 따라’, ‘ 균등 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 에 따라 일반 아동들과 마찬가지로 우수한 잠재 능력 을 가지고 있는 영재들에게도 그들에게 맞는 교육이 필요하다. 각 분야에서 우수한 잠재적 가능성을 가진 영재들을 제대로 발굴하여 그들의 능력과 자질, 학습속도, 흥미, 태도와 성향, 욕구에 적합한 창의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은 개인의 성장과 발달의 측면에서 볼 때 바람직 한 일이다. 또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이라는 측면에서도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영재교육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이미 미국, 영국, 러시아, 중국, 호주, 이스라엘, 싱가포르, 호주 등의 여러 나라에서도 영재교육에 관한 정책과 관련 교육법을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영재의 판별 및 교육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오래 전부터 체계적인 방법으로 각 분야에서의 영재를 선발하고 그들 에게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영재아들에 대한 체계 적인 교육을 통하여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인 것이다. 미국은 주 정부 중심으로, 획일성을 지양하고 각 주마다 정책을 수립하여 실시하고 있다. 주 정부 차원에서는 주 정부 내에 영재교육과를 설치하고, 영재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영재교육을 위한 충분한 재정지원을 통하여 수준 높은 정책적 배려를 해 왔다.
현재 미국의 50개 주 가운데 32개 주는 영재교육 실시를 의무화하였고, 10개 주가 영재교육을 특수교육의 일부로서 실시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1970년대 초반부터 교육부 안에 영재교육과를 설치하고, 영재교육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대표적인 나라로 국민 하나 하나를 ‘국보급의 인재’ 로 키워내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영재교육에 있어 그 방법과 수준에서 다양하다.
러시아의 영재교육은 1950년대 말까지 이념적으로 거부되었으나 1950년대 후반 스푸트니크호 발사를 전후하여 1970년대에 옛 소련이 공식적으로 영재 교육을 인정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영재교육이 시작되었다. 세계 여러 나라들이 이미 1970년대에 영재교육에 관심을 보였지만 우리나라는 고교 평준화 정책이라는 아주 대조적인 현상을 보여 왔고, 1980년대 들어오면서 평준화 정책을 실시해온 우리는 학교교육의 수월성 저하와 질적 하향평준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영재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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