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부전록 의술명류열전 진창우 서정상 화리조 욱광시 유람 장만춘 반사정 오중수 주자간 초경방
- 최초 등록일
- 2008.07.21
- 최종 저작일
- 2008.07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의부전록 의술명류열전 진창우 서정상 화리조 욱광시 유람 장만춘 반사정 오중수 주자간 초경방의 원문 및 한글번역
목차
의부전록 의술명류열전 진창우 서정상 화리조 욱광시 유람 장만춘 반사정 오중수 주자간 초경방
본문내용
대답하길 자식이 10세입니다.
中秀曰:幸矣,君明年某時患瘍,非湯石所療。
오중수가 말하길 다행입니다. 그대는 내년 어느때 창양병을 앓을것이니 탕석으로 치료할 수 없습니다.
至期果驗。
시기에 이르자 과연 효험이 있었다.
其名與秦昌遇、景明相伯仲.
이름있는 진창우, 경명상백중과 교류했다.
六十年間所全活人 不可勝紀.
60년사이에 전부 살린 사람을 이루 다 기록할 수 없다.
少有至性侍母疾,衣不解帶,躬親浣濯、其兄嘗從索十金,中秀檢橐中得數十金,盡與之.
젊어서 지극한 성품으로 어머니의 질병을 모심에 옷은 띠를 풀지도 않고 몸소 어버이를 씻기고 세탁하여 형이 일찍이 10금을 찾으로 가서 오중수가 풀무 속에서 수십금을 검사하니 다 주었다.
其子女六人,悉爲之婚嫁,有姊年八十,中秀亦篤老矣,猶謹視起居,故世尤稱其孝友。
자녀 6사람이 모두 시집가고 장가들어 누이가 80세에 있어서 오중수가 또한 몹시 늙어 삼가 기거를 보니 그래서 세상에 더욱 효성과 우애한다고 칭하였다.
生平好聚,書有數萬卷,搆天香閣藏之。
평생 모으길 좋아하여 책이 수만권이 있어서 천향각에 꾸며 저장하였다.
董文敏、陳徵君時過從焉,有子懋謙能讀父書,中秀所著有《醫林統宗》、《傷寒備覽》云。
동문민, 진징군이 따라서 다니니 자식은 무겸이 아버지의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오중수가 의림통종, 상한비람의 저서가 있다고 했다.
周子幹
주자간
按《太平縣志》:周子幹,號慎齋, 西隅人。
태평현지를 살펴보면 주자간은 호가 신재로, 서우사람이다.
少時行履輕跚,聞長老言,以爲非壽徵,乃對斜拗直行,步遂端。
젊어서 경솔하고 비틀거리며 다니다가 장로의 말을 들어서 장수하지 못할 징험이락 기울이고 비틈에 대응하여 직행하니 걸음이 단정하였다.
其爲醫務究五行陰陽道理,意在扶陽抑陰,體驗身心,通己之脈,理以喻人之脈理,全活甚衆。
의사가 되어 오행음양의 도리에 연구에 힘쓰니 뜻을 양을 돕고 음을 억누름에 두어서 몸소 몸과 마음에 체험하여 자기의 맥을 통하여 다른 사람의 맥의 이치를 비유하니 전부 살림이 매우 많았다.
有艷婦以活夫恩,貧無所報,願薦枕席,正色拒絕。
예쁜 부인이 남편을 살린 은혜로 가난하여 보답하지 못하여 잠자리를 원하니 정색하면서 거절하였다.
嘗經柏葉山神祠傍,見巨石斜綰路口,擔負往來苦不便,謀捐資鑿石,居人謝,弗敢。
일찍이 백엽산 신사곁을 지나다가 큰 돌이 비스듬하게 길 입구에 얽혀서 메고 짊어지는 사람이 왕래함이 고통스럽고 불편하여 재물을 버려 돌을 깍일 도모하여 사람의 사례를 받으니 감히 하지 못했다.
乃向神呪云:
그래서 신을 향하여 주문하였다.
神必福民,吾體神意去石,若殃當殃我。
신이 반드시 백성을 복되게 하니 내 몸은 신의 뜻으로 돌을 제거하니 재앙은 응당 나에게 재앙이 될 것이다.
夜,神像仆地,石裂爲三。
저녁에 신상이 땅이 넘어져 돌이 3개로 쪼개졌다.
享年七十有九。
향년 79세였다.
著《醫案》數十卷存於家。
의안 수십권을 지어 집에 보존하였다.
焦耿芳
초경방
按《太平縣志》:焦耿芳,號坦寧,西鄉人。
태평현지를 살펴보면 초경방은 호가 원녕으로 서향 사람이다.
易直真率,精岐黃術。
쉽고 곧고 진솔하여 기백과 황제의 의술에 정통하였다.
遊京師,公卿爭延致之,大司成湯賓尹、中丞周汝礪輩, 皆折節爲友,重其有方,輒效云。
수도에 유학하여 공경이 다투어 그를 모시니 대사성 탕빈 윤중승 주여려의 무리가 모두 절을 끊어서 벗을 삼으며 처방이 있음을 중히 여기니 곧 효과가 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의부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