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드레서 종류와 역사, 노출의 정도

소개글

웨딩드레서 종류와 역사, 노출의 정도에 관한 레포트 입니다.
시대별로 정리한 글로써, 자료를 발췌하는데 큰 메리트가 있습니다.
해당 레포트 제출 시, A+받았습니다.

목차

1. 웨딩드레스
- 사전적 의미

2. 웨딩드레스의 역사
- 실루엣의 역사
- 색상의 역사
- 베일의 역사

3. 과거속에서 나타난 순결함과 정숙성의 상징, 웨딩드레스

4. 현대에 나타난 노출에 의한 에로티시즘의 표현, 웨딩드레스
- 가슴노출
- 등노출
- 다리노출

본문내용

1) 실루엣의 역사

고대의 웨딩드레스는 정숙성을 강조함과 동시의 인체의 아름다움을 나타내기 위해 부드럽고 얇은 실크를 드레이프지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감는 형식을 취했다.
중세(5세기 중반-15세기 중반)의 초기에는 종교의 영향으로 인체를 무시하였으므로 웨딩드레스 역시 평면의 튜닉형으로 인체를 은폐하였으나 후기에는 인체에 대해 자연성, 고결성, 세속성을 부여하여 작은 가슴 큰 배를 강조한 웨딩드레스가 입혀졌다.

신부는 부분적으로 모피장식이 된 트레인이 긴 녹 색 가운 속에 언더드레스를 입었으며 머리 가장자 리에는 레이스로 장식된 베일을 썼다. 손으로 스커 트의 앞자락을 들어 올려 배가 불룩하게 보이게 하 며 이는 작은 가슴과 큰 배를 강조하고 있다.

Jan van Eyck,
<Portrait of Giovanni Arnolfini and his Wife>

근세(16세기-18세기)에는 현세적인 미의식으로 말미암아 배와 엉덩이를 강조하여 웨딩드레스의 형태가 더욱 화려하고 장식적이었다. 이 시대에는 다른 시대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슬래쉬나 러프 칼라 등이 웨딩드레스의 실루엣과 조화를 이루었다.
근대(19세기-20세기)는 결혼의 본질적 의미를 추구하는 시대가 오면서 결혼의 종교성을 제거하고 대신 최상의 순간에 임하는 신부의 의상, 그 차제의 미적 형상을 중요시하였다. 그러므로 백색의 웨딩드레스라는 신부의상이 정식화되었고 이것은 시대사조에 따라 패션의 경향에 충실히 따르면서 20세기까지 그 일관된 양식미를 전해주고 있다.

<중 략>

웨딩드레서는 처음부터 흰 색은 아니었다.
로마시대에서는 신부가 노란색 예복을 입었고, 노란색 베일로 그 얼굴로 가렸다. 중세 때에는 기독교인만이 하얀색 예복을 입었었는데, 이때부터 흰색 예복에 순종과 순결의 뜻이 담기기 시작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