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6-2) The Luncheon
- 최초 등록일
- 2008.07.22
- 최종 저작일
- 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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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mosaic silver edi. Chapter (6-2) The Luncheon 해석입니다
본문 포함입니다 ^ ^
목차
Chapter (6-2) The Luncheon
본문내용
I caught sight of her at the play, and in answer to her beckoning I went over during the interval and sat down beside her.
It was long since I had last seen her, and if someone had not mentioned her name I hardly think I would have recognized her. She addressed me brightly.
"Well, it`s many years since we first met. How time does fly! We`re none of us getting any younger. Do you remember the first time I saw you? You asked me to luncheon."
나는 그녀를 극장에서 만났고, 그녀는 손짓을 하여 나를 불렀다. 나는 잠시 그녀 곁으로 가 앉았다.
우리가 작별한 것은 너무나 오래 전 일이어서, 누가 그녀의 이름을 일러주지 않았더라면 몰라봤을 정도였다. 그녀는 내게 명쾌한 인사를 던지는 것이었다.
"아 우리가 맨 처음 만났던 때 이래 벌써 몇 해가 지났나요. 세월이란 정말 빨라! 이젠 우리도 피차 늙어가고 있군요. 우리가 맨 처음 만났던 시절을 기억하고 계세요? 그 때 선생님께서 제게 점심을 사주셨지요?"
당연히 기억하고 있지!
그것은 20년 전 내가 파리에 살고 있던 때 일이었다. 나는 공동묘지가 내려다보이는 라틴구 어느 조그만한 아파트에 들어 있었으며 수입도 겨우 입에 풀칠을 할 정도 밖에 되지 않았었다. 그녀는 내 책을 읽고 감상을 적어 보냈으며 이에 대하여 내가 고맙다는 뜻의 답장을 냈던 것이었다. 그 후 곧 그녀에게서 또 편지가 왔는데 사연인즉, 파리를 통과하기로 됐는데 나와 만나 이야기하고 싶다는 것, 그러나 시간의 제약을 받고 있으므로 다음 목요일밖에 잠시나마 틈이 없으며, 그 날 아침은 룩셈부르크에 볼일이 있으니 볼일이 끝난 다음 포엿에서 점심이나 한턱 내지 않겠느냐는 것이었다.
참고 자료
mosaic silver edi. Chapter (6-2) The Luncheon 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