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러브마크 이펙트 2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8.07.22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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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업시간에 과제로 더 러브마크 이펙트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카피라이팅 입문 수업과 국제광고 수업을 두 개다 듣는다. 교수님도 같고, 첫 시간에 내어준 과제도 똑같았다. 교수님이 두 개다 듣는 학생은 하나만 해도 된단다. ^^^^ 나는 이러면 안되지만 .. 하나만 해도 된다는 사실이 너무 기뻤다. 책 한권을 읽는 것도 학기 중에는 사실 벅찬 일이기 때문이다. 소설 책 같이 술술 넘어가는 책이 아니니까 더더욱 말이다. 하지만, 그 다음 주에 교수님이 말씀하셨다. 두 개를 듣는 학생은 과제를 두 개 하도록 하세요. 라고 말이다. 앞이 깜깜했다. 난 무조건 두 개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힘들었다. 마케팅 장르론도 나는 가군 나군 다군 두 개씩 했다. 괜히 하나만 하는 줄 알았다가 두 개씩 하니깐 더 힘들었던 것 같다. 교수님이 말씀 하신 것이 맞다. 나는 수업을 두 개 들으니깐 과제도 두 배로 해야하는게 .. 하지만 똑같은 과제를 두 개 씩 하는 건 재미없었다. 에이, 그래도 열심히 해야지 해야지 .. 최선을 다해야지 다짐했다 ^^^^ 카피라이팅 입문 시간에 제출할 과제는 설득의 논리학으로 정했고, 국제광고시간에 제출할 과제의 책은 뭘로 할까 하다가 더 러브마크 이펙트로 정했다. 책이 정말 커다랗고 예뻤다. 안에는 컬러로 화려하고, 정말 가지고 싶은 책이었지만 너무 비쌌다. 그래서 책을 산 친구에게 빌렸다. 나는 카피라이팅 입문 과제를 설득의 논리학으로 정해서 그 책을 다 읽고 이 책을 읽으니 더 재밌었던 것 같다. 사실 설득의 논리학 책은 .. 너무 어렵고 지루했다. 교과서 같았다. 하지만 이 책은 책 모양만으로도 나에게 어울리는?????? 어울린다니 조금 웃기지만 어울리는 책 같았다.
더 러브마크 이펙트?? 사치앤사치의 CEO 케빈 로버츠가 발견한, 아니 꿰뚫어 보았다. 소비자가 이제는 ‘이성’이 아니라 ‘감성’으로 물건을 구매한다는 사실을 말이다. 소비자들은 제품과 사랑을 한단다. 그래서 그것은 구매로 이어진단다. 처음엔 무슨 말인가? 했다. 근데 사실이다. 난 벌써 사랑에 빠졌다. 나이키, 애니콜, 소니와 말이다. 또 더 있겠지.. 근데 정말 이다. 느끼지 못했는데 사랑에 빠졌었다. 운동화를 사도 항상 나이키 운동화를 구매했다. 왠지 남들 이목을 신경 써서였을까? 아니면, 내가 마음에 들어서 산 것일까? 사실 잘 모르겠다. 예뻐 보여서 샀지만, 결국 남들의 이목에 신경을 쓰는 나니깐 두 가지 이유 모두 포함 된 것 같다.
참고 자료
러브마크 이펙트
케빈 로버츠 | 이상민 | 서돌 | 2007.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