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소설 속 웃음의 의미 -봄·봄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08.07.23
- 최종 저작일
- 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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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김유정의 삶의 모습과 시대배경
3. 토속성
4. 텍스트 속의 ‘웃음’: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말하다
5. 나오며
※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들어가며
나는 김유정 소설 속 ‘웃음’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김유정의 30여 편의 작품 중에 어떤 작품을 선택해야 할지 매우 고민했다. ‘웃음’에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에 김유정의 ‘웃음’이 잘 담겨있는 작품을 찾기 위해 많이 읽어보고 생각해야 했던 것이다. 고심 끝에 결국 매우 친숙한 단편소설이자, 독자의 연령에 관계없이 읽으며 웃을 수 있는『봄·봄』을 선택하였다. 친숙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김유정의 여러 소설들 중에서도 김유정만이 표현할 수 있는 특유의 ‘웃음’,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김유정의 ‘웃음’이 가장 잘 담겨져 있는 작품이었기 때문이다.
이 글을 통해 최종적으로는『봄·봄』을 중심으로 김유정의 소설 속 ‘웃음’의 의미에 대해 알아볼 것이고, 이에 앞서 김유정의 삶과 소설이 창작되던 시대, 그리고 김유정 소설 속에서 빠질 수 없는 토속성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2. 김유정의 삶의 모습과 시대배경
김유정은 1908년 1월 11일 춘천시 신동면 증리에서 부유한 가정의 2남 6녀중 7째로 태어났고 농촌에서 성장했다. 그러나 1914년 6살 되던 해 어머니가, 2년 뒤에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면서 비극이 시작된다. 아편과 주색에 빠진 형으로 인해 집안은 파국으로 치닫고 김유정은 늘 어머니를 그리워하였으며 이는 훗날 연상의 여인을 짝사랑하게 된 동기가 되었다. 1933년「제일선」(개벽사)에 단편『산골나그네』를 발표하였고, 193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소낙비』가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벌였다. 1937년 세상을 떠나기까지 불과 4년여(습작기 포함)만에 30여편의 독특한 채취의 단편소설을 남김으로써 30년대 한국문학사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1930년대 당시 일본은 공업화 정책으로 부족한 식량을 우리에게서 채웠는데, 토지 집중화와 일제와 결탁한 지주들에게 많은 권력을 부여하여 농민들을 수탈했다
참고 자료
• 박세현(1998),『김유정의 소설세계』, 국학자료원
• 신동욱(1981),『한국현대문학론』, 박영사
• 전상국 편저(2003),『김유정 소설선집 산골 나그네』, 강원대학교 출판부
※ 참고논문
• 조성규(1989), 석사학위논문『김유정 소설연구 -사회의식을 중심으로-』, 성균관대학교
• 유효경(1986), 석사학위논문『김유정 소설연구』, 성균관대학교
• 이화진(1986), 석사학위논문『김유정 소설연구 -해학성과 향토성을 통한 현실인식-』, 성균관대학교
• 탁용식(2006), 석사학위논문『김유정 소설의 해학성 고찰』경희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