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미리쓰는 자서전

소개글

미래의 내가 되어 여태껏 살아온 길을 상상하며 쓰는 자서전이다

목차

Part 1. 나의 자서전.
Part 2. 20살 앞의 나를 보고 있는 나.(자서전을 작성한 후 느낀점)

본문내용

일을 사랑하고 나를 사랑해서 싱글의 커리어 우먼이 꿈이었던 나... 지금은 그 누구보다도 가정적인 사람이자, 가정의 힘을 먹고 사는 사람이다. 지금부터 십년 후, 혹은 이십년 후에는 또 어떤 모습을 가지고 있을지 모르겠다. 사실 지금도 지금 하는 일보다 어릴 적부터 하고 싶었던 글을 쓰고 싶어서 진지하게 고민 중이다. 앞으로도 힘 있는 경영인이 될지 감성적인 작가가 될지 또는 삶에 있어서 어떠한 변화가 닥칠지 모른다. 하지만 알지 못해서 더 재미있는 것 이 인생이 아닐까? 무엇을 해도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 내게는 든든한 후원자가 셋이나 있으니...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나의 우선순위의 제일 앞에 있는 것이 가족이 아닐지도 모른다. 그러나 내 뒤에는 늘 그들이 있는 것을 알고 있으니 이기적이지만 난 또 그들의 응원을 이용해 앞으로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Part 2. 20살 앞의 나를 보고 있는 나.

눈 감았다 떴더니 훌쩍 커서 성인이 되어있다는 줄거리의 영화를 본적 있다. 내가 한 선택이 앞으로의 미래에 반영되는 것. 오늘 했던 이 상상도 그 영화만큼 무엇인가를 남겼다. 내 미래. 40대의 나를 보는 20대의 나. 재밌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일이었다. 미래의 나를 상상하는 것. 그것은 나의 것이므로 쉽지 않은 일이었다. 쓰는 동안에도 나의 미래이니까 좋은 내용으로만 쓰고 싶고 좋은 직업에 좋은 환경, 좋은 가족으로만 가지고 싶은 욕심이었다. 하지만 글쎄... 미래를 계획한 데로만 달성하고, 미래를 미리 알게 된다면 아마 삶의 재미가 반으로 줄지 않았을까. 하물며 글을 쓰면서도 난 싱글의 당당한 커리어우먼을 꿈꾸고 있었는데 글을 쓰면서 어느새 나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