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육상선수권

소개글

2011년에 열릴 세계육상선수권을 유치하기 위해서 세계육상선수권에 관계된 내용과 정리분석, 대구의 유치활동에 관해 알아본 리포트입니다.

목차

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요

2. 세계육상연맹 (IAAF)소개

3.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 과정

4. 대구의 유치 활동 분석

5. 모스크바의 유치활동 분석

6. 대구 유치 문제점 및 해결책

7. 대회 유치 실익 분석

8. 결론 및 제언

본문내용

7) 자발적인 참여

시와 유치위원회는 IAAF집행이사들이 개최지를 결정할 때 실사평가단의 보고서를 보고 `대구를 선택할 수밖에 없도록` 만든다는 각오로 준비했다. 경기장을 포함, 각종 시설과 세계 최고 수준의 IT기술 등에서는 경쟁도시에 뒤지지 않는다는 것이 대구시의 판단으로 범시민적인 환영열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는 우선 대구월드컵경기장 등지에서 실사 일정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미 1천여개의 플래카드와 현수막이 주요 가로에 내걸렸고, 23일 실사단의 첫 방문지인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는 어린이 집 원아 5천여명이 참가하는 꾸러기 육상대회가, 보조경기장에서는 구·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2011m 이어달리기가 각각 예정돼 있다. 스포츠기념관 주변에서는 전통 연날리기와 고산농악 공연 등이 마련된다.
그러나 시는 실사단이 이동할 때 거리에서 마주치는 시민들의 반응에 우려하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없이는 기대하기 어려운 부분이지만, 실사단 차량을 향해 손이라도 흔들면서 환영하는 분위기가 전달된다면 실사는 성공한 것이나 마찬가지일 정도로 시민들의 동참은 절실하다.

7. 대회 유치 실익 분석

전 세계 200여개 나라에서 46개 종목에 3,000여명의 참가 선수와 국내·외 취재진 등 대회 관계자만 7,000명이 넘는 단일 종목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대회이다.

직접적인 효과만 따져봐도 5,000억원이 넘고, 여기에 방송중계권료에, 마케팅까지 포함하면 규모는 몇 배가된다. 무엇보다 도시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다 보니 국제도시를 표방하는 대구로서는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도시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여서 사람, 기업이 대구로 오도록 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 그리고 대구가 한국, 나아가서 아시아 육상발전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는 그런 실익이 있다.

88올림픽이 열릴 때만 해도 전 세계 사람들은 한국보다는 서울을 먼저 떠올린 선례가 있다. 2002월드컵에 이어서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유치하게 되면 세계는 대구를 세계적인 도시로서 접하게 될 것이고 또한 기억하게 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