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유하간의 대표적인 저작인 소문현기원병식을 해설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오운주병
륙기위병
1. 오운주병과 륙기위병의 차이는 무엇인가?
2. 겸목, 겸수는 무엇인가?
3. 겸수는 병이 심해지는 과정인가? 아니면 병이 낫는 과정인가?
4. 화, 열, 조는 어떻게 다른가?
5. 같은 병을 다르게 분류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6. 화은 악하고, 수는 선하다.
7. 소문현기원병식을 공부하면서 각 류마다 소개된 질병이 겹치는 부분이 일정 수 있어서 비슷한 것을 묶어서 비교해보았다.
참고문헌
본문내용
2. 心火
가) 원문
諸痛痒瘡瘍, 皆屬心火.
人近火氣者微熱則痒, 熱甚則痛, 附近則灼而爲瘡, 皆火之用也, 或痒痛如針輕刺者猶飛迸火星灼之然也, 痒者, 美疾也, 故火旺於夏而萬物蕃鮮榮美也, 炙之以火漬之以湯而痒轉甚者, 微熱之所使也, 因而痒去者, 熱令皮膚縱緩, 腠理開通, 陽氣得泄, 熱散而去故也, 或夏熱皮膚痒而以冷水沃之不去者, 寒能收斂, 腠理閉密陽氣鬱結不能散越, 怫熱內作故也. 痒得爬而解者, 爬爲火化, 微則亦能令痒, 甚則痒去者, 爬令皮膚辛辣而屬金化, 辛能散, 故金化見則火力分而解矣, 或云痛爲實痒爲虛者, 非謂虛爲寒也, 正謂熱之微甚也, 或疑瘡瘍皆屬火熱而反腐爛出膿水者何也, 猶穀肉果菜至於熱極則腐爛而潰爲汙水也, 潰而腐爛者, 水之化也, 所謂五行之理過極, 則勝已者反來制之, 故火熱過極則反兼於水化. 又如鹽能固物, 令不腐爛者, 鹹, 寒水化制其火熱使不過極, 故得久固也, 萬物皆然.
나) 정리
실제 생활에서 위 글이 적용되는 예를 찾아보면 모기에 물렸을 경우를 찾을 수 있다. 모기에 물리고 나면 물린 부위에 열이 나면서 몹시 가려운데 때 라이터불을 가까이 하면 그 가려움이 어느 정도 해소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일들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가려운 것은 熱에 속하니 불을 가까이 하게되면 주리가 열려서 뭉쳐있던 陽氣가 밖으로 새어나갈 수 있다. 그러므로 불을 가까이 하면 가려움이 어느정도 해서되는 것이다. 가려울 때 긁는 것도 그 매운성질(오행귀류로 보면 金이나 본래의 성질이 行散하는 것이므로 역시 火에 속한다) 인해서 陽氣가 밖으로 새어나가 가려움이 사라지는 것이다.
가려운 것과 아픈 것을 별개의 것으로 보지 않고 열이 심하면 痛이고 열이 심하지 않으면 瘍으로 보았다.
그리고 종기가 물러서 터질 때 진물이 나오는 이유를 亢則害承乃制의 이론으로써 설명하였으니 火熱이 극에 달하면 이를 制御라는 水氣가 化見하여 진물이 나온다고 하였다.
다) 분석 및 용어
참고 자료
동의학사전, 과학백과사전종합출판사
동양의학대사전, 동양의학대사전편찬위원회 편, 경희대학교 출판국
한의학 사전, 전통 의학 연구소 편, 보성사, 1997
소문현기원병식
황제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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