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영어교육과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8.07.25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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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교육, 그 끝없는 논쟁거리
2. 본론 (1): 독일의 초등 영어교육
가. 공교육으로서의 영어교육
나. 교육과정
다. 교과서
라. 시험
마. 독일 영어교육, 문제점은 없는가?
3. 본론(2): 우리나라의 초등 영어교육
가. 우리나라 초등 영어교육의 현실
나. 우리나라의 초등 영어 교과서
다. 우리나라의 중등 영어교육
라.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문제점
4. 본론(3): 우리나라 영어교육 문제의 해결책
가. 오늘날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문제
나. 독일 교육의 장점: 학교와 교사의 교육권 인정
5.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교육, 그 끝없는 논쟁거리.
어느 나라에서건 그렇겠지만, 특히 우리나라는 교육과 관련된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조금 더 적나라하게 말하자면 내 아이, 내 자식이 가져오는 성적표에 민감하다. 1점이라도 점수가 떨어지면 아이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부모님의 꾸중, 늦은 밤에도 간판 불이 꺼지지 않는 학원, 그리고 과외다.
다른 것에는 몰라도 자녀 교육만큼은 없는 돈 만들어서라도 시키는 게 우리네 부모님들이다. 줄줄이 학원에 보내고 과외를 시키면서 말씀하신다. “엄마는 예전에 공부를 하고 싶어도 못했어. 그래도 너한테만큼은 잘 교육시키고 싶어. 너는 그런 엄마의 한(恨)을 좀 풀어주렴.”
이러한 부모님의 높은 교육열이 식지 않는 한 교육은 우리가 언제나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회문제의 하나일 것이다. 필자는 이 높은 교육열이 식는 것을 바라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우리가 이것의 순기능보다는 역기능에 휘말려 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필자는 그 역기능 중에서도 ‘공교육으로서의 영어교육’이라는 한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그것을 독일의 그것과 비교해 봄으로써 우리나라의 영어교육이 어떠한 방향으로 가는 것이 옳은지 모색해 보고자 한다.
2. 본론 (1): 독일의 초등 영어교육
가. 공교육으로서의 영어교육
공교육으로서의 영어교육의 목적은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 그리고 그와 더불어 학생의 언어인지능력을 발달시키는 데에 있다. 최초로 영어가 공교육의 한 교과목으로서 교육되기 시작된 때는 2001년이었다. Bdan-Württemberg에서 시험적으로 몇 개 학교를 지정하여 영어를 가르치도록 하였고, 이것은 점점 다른 학교들로 확대 시행되어 2004년에는 주 전체로 확산되었다. 2008년 현재에는 Rheinland-Pfalz 주와 Saarland주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연방주에서 영어를 공교육 과목으로 채택하여 가르치고 있다.
참고 자료
BBB월드 (http://www.bbbworld.com)
Der Spiegel (http://www.spiegel.de)
Die Zeit (http://www.zeit.de)
Ernst Klett Verlag (http://klett.de)
FAZ(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 http://www.faz.net)
Langenscheidt Verlag (http://www.langenscheidt.de)
Waldorfschule Bothfeld (http://www.waldorfschule-bothfeld.de)
인터넷 중앙일보 조인스닷컴 (http://www.joins.com)
주간동아(http://weekly.donga.com)
조기 영어 교육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 연구, 장재욱, 2006
초등교육에서의 요구 분석: 조기 영어교육 실태를 바탕으로, 한은정, 2006
한국교육론 지향과 지양, 김민남, 손종현 지음, 경북대학교 출판부,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