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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나의 생각 [수준 있는 레포트, 3,4학년용]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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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08.07.26
최종 저작일
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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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나의 생각 [수준 있는 레포트, 3,4학년용]

목차

1. 들어가며
- 주제선정의 이유
- 전제조건
2. 인간 본성에 대하여
3. 빨간약은 어디에 있는가?
4. 시쉬포스 신화
5. 자유... 그리고 자유는?
6. 마치며
7. APPENDIX

본문내용

1. 주제 선정의 이유
나는 누구이고, 어떻게 살아가고 있으며, 어떻게 살 것인가? 나의 의식은 사실을 이해함에 있어 왜곡하고 있지는 않은가? 이러한 질문들을 학문 분야에서 어떻게 설명해 줄 수 있는가? 과학의 명쾌함인가? 인문․사회과학의 몽매주의적 포스트모더니즘인가?
이러한 질문에서 주제의 선정은 대략 갈피를 잡아가고 있다.
언제부턴가 명백한 사실은 없어지고 선택의 기로에 대한 의구심도 들기 시작했다. 고교시절에 내가 처한 상황을 쭉 나열해보고 거기에 맞춰서 살아가야겠다는 어린 시절의 타협이 그 시작이었다. 고교 시절에 내가 스스로 가정한 나의 당위로 인하여 스스로에게 가야할 곳은 그 곳뿐이라고 매번 다독였다. 그러나 난 100M 달리기와 축구이외에 공부를 눈에 띄게 잘한 적은 없었으며, 누구나 알듯이 이러한 인위성은 의지의 발현으로 이어질 수 없었다. 개인적인 필연성인지도 모르겠지만 그 당시의 나는 치열하게 공부해야할 두려움이나 동기부여를 전혀 받지 않았다. 철저히 나를 속여 왔던 것 같다. 어쩌면 나에게 완벽한 세뇌를 자신에게 부과 하는데 실패했고, 그 과정에서 더 많은 생각들이 머릿속에 맴돌았을 뿐이었다. 알지 못할 문제들...에 대한 막연한 생각들이 그 당시엔 나에게 중요한 문제였다. 많은 시간이 지났고, 이과에서 몸을 담은 지 벌써 5년이 지난 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그대로임을 느낀다. 오히려 고교시절의 여유로운 시골학교의 생활이 지금보다 좋았었는지도 모른다. 고교시절에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은 ‘독서’과목이었다. 언젠가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우리를 산 정상에 세우고 딜레마에 대한 설명과 우리에게 어떠한 선택의 문제를 던지고 혼자 유유히 웃으시면서 산을 내려갔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다. (그 질문은 밑에 간단한 설문조사 참조) 우린 아무도 학교 뒷산에서 내려 올 수 없었다. 그 당시 선생님은 우리에게 여러 책들을 권하면서 절대 읽지 말아야 할 책들을 알려주셨다. 그러나 호기심은 나를 그쪽으로 이끌었고, 선생님께서 마지막으로 권하신 ‘시경’은 사둔지 5년이 넘었지만 10페이지를 넘기지 못하고 있다. 고교시절을 생각하니 마지막으로 떠오르는 건 지독한 내 책상과의 추억이다. 책상에 뭉크의 절규를 붙여놓고 『제가야산독서당』이라는 한시를 함께 곁들여 놓은 적이 있다.
뭉크의 절규최치원, 제가야산독서당첩첩한 바위 사이를 미친 듯 달려 겹겹의
봉우리에 울리니
지척에서 하는 사람의 말소리도
분간키 어려워라.
사람의 시비하는 소리 귀에
들릴까 두려워하여,
짐짓 흐르는 물을 시켜 온 산을 둘러싸네.

그 당시엔 상당히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다.

오랜 시간이 지나고 아무것도 바뀐 것은 없어 보인다. 나란 존재는 아직 어두운 강물과 같으며, 무엇으로부터도 해방되지 않은 많은 것들에 속해있고 해야만 하는 것들로 가득한 숨 막히는 조건들과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다. 시간이 조금 지나 느끼는 일이지만, 그 전보다 나를 숨 막히게 하는 상황들이 더 자주 발생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얼마나 더 나는 사회를 살아가야 하는 것인가? 인간의 본성과 사회와의 관계는 무엇인가? 과학은 명쾌히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할 수 있는가?
이 수업 이전에 과학 분야 도서를 거의 한 권도 읽은 적이 없었다. 과학에 대한 나의 반발이었을까? 그러나 이제 반성한다. 지식만은 결코 편식하면 안 된다. 문자라는 기막힌 전달요소를 통한 10년, 100년, 1000년을 뛰어넘어 전해오는 인류의 가르침과 깨달음을 모두 맛있게 읽을 필요가 있음을 근래에 알았다. ‘삶에 대한 회의로 밤을 지새우는 젊음에게, 그리고 평생 삶에 대한 회의를 품고 살면서도 이렇다 할 답을 얻지 못한 지성에게 『이기적 유전자』를 권한다.’ 최재천 교수님의 『이기적 유전자』추천의 글에서 도대체 이것이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인지 곰곰이 생각해 본다. 인간의 호기심은 좌절과 실재에 대한 도전의 희열로 가득 차 있는 듯하다.

✍나를 파악하기 위한 전제조건
․ 불편한 풍족함, 타인의 시선, 억압
․ 감정의 소름에 귀 기울일 것
․ 자유롭지 못한 상태에서 체념을 즐길 것
․ 보여주기 위함이 아닌 나의 본성에 대한 젊은 시절의 대화를 할 것
․ 아직 시기가 이르다는 사실에 좌절하지 말 것
․ 길들여진 습관의 발견과 취중의 말들을 기록해 볼 것
․ 나는 이 시대의 인간이길 거부할 수 있는가?
․ 나를 둘러싸고 있는 시뮬라크르는 무엇인가?
․ 나는 neo가 될 수 있는가?
․ 나는 more smith중의 하나인가?
․ 위의 과정을 통해 아직 아무것도 누구도 아니며 무엇도 될 수 없는 현 상태를 벗어날 수 있는가?
․ 소름 돋도록 행복한 시간이 있었나?
․ 뭘 그렇게 복잡하게 살 필요가 있는가?
․ 나는 왜 이런 질문들을 할 수 밖에 없었나?
․ 스타일은 교수님의 입맛을 만족할 필요는 없다. 자유라고 하셨으니...

참고 자료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인간 본성에 대하여」, 에드워드 윌슨
「통섭」, 에드워드 윌슨
「시지프 신화」, 알베르 카뮈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프리드리히 니체
네이버블로그 - http://blog.naver.com/ygpriest?Redirect=Log&logNo=140014208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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