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균주의의 관점에서 본 일제시대 교육과정의 문제점
- 최초 등록일
- 2008.07.27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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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제시대 교육과정과 상해 임시정부가 추구했던 홍익인간 이념, 삼균주의의 관점에서 본 일제시대 교육과정의 문제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차
1. 일제시대 교육과정의 변화
2. 상해 임시정부가 추구했던 홍익인간 이념
3. 삼균주의의 관점에서 본 일제시대 교육과정의 문제점
본문내용
Ⅲ. 삼균주의의 관점에서 본 일제시대 교육과정의 문제점
삼균주의는 정치, 경제, 교육의 균등화를 추구하여 이상사회를 건설하고 더 나아가 개인, 민족, 국가 간의 대등화로 세계일가를 달성하려는 것이다. 이러한 삼균주의의 관점에서 일제시시대 교육과정의 변화를 살펴보면 이에 반하는 내용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우선 무단적 식민지 교육 정책기에 일본은 민족·국가 간의 대등이라는 삼균주의에 반하는 교육정책으로 한국인의 의식 속에서 민족의 전통과 얼을 몰아내고 일본의 식민지 정책에 부합되는 이른바 ‘충량한 신민’으로 육성하기 위한 치밀한 계략의 교육 정책을 시행했다.
유화적 식민지 교육 정책기에는 겉으로 보기에는 차별을 없애고 교육의 기회를 넓혀 민족적 차별을 없애고 교육에 있어 ‘균학’을 지향하는 것 같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민족적 차별 대우를 했고, 특히 고등교육에 대한 기회를 철저히 봉쇄하여 인재를 양성함에 있어 문제를 초래하게 하였다.
전시 동원을 위한 황민화 교육 강행기도 마찬가지로 세계평화를 추구하는 삼균주의 즉 홍익인간의 사상을 무시한 채 전쟁수행을 위한 수단으로서의 교육을 감행함으로써 우리민족으로 하여금 전쟁에 협력하도록 하였다.
이상과 같이 일제의 교육은 인간의 기본 평등사상을 무시한 교육이었으며, 강압적이고 한민족의 민족적 문화를 말살하고, 철저히 신민지화 시키려는 교육이었다. 이것은 상해임시정부가 추구한 교육균등(홍익인간과 이화세계의 교육이념 아래 국비로 의무교육을 실시하여 국민의 문맹률을 줄이고, 교육기관의 증설을 통하여 체력=체육, 뇌력=지육, 심력=덕육을 갖춘 인재 양성)에 전혀 맞지 않는 교육과정이었다. 또한 상해임시정부는 “온 인류가 한 가족으로 평화롭게 살자”라는 세계평화주의를 주장하였는데 일제는 제 3단계인 황민화 교육 강행기에 세계평화를 무시한 자국의 전쟁을 위한 교육은 임시정부의 교육의 뜻에 맞지 않는 것이었다. 특히 군국주의 일본에 도구화로 교육을 사용함에 있어서 세계평화주의를 완전히 무시한 교육과정이라 할 수 있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