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숭배를 읽고

소개글

인터넷 문화에 대한 책을 읽고 쓰게된 서평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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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술에 관한 인간주의적인 접근은 어쩌면 당연하게 그로 하여금 인터넷 숭배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게 한다. 브로통은 이 책에서도 인터넷 찬반을 넘나들며 “인간주의적 기술 사용”을 주장하고, 특히 컴퓨터와 네트원크의 발전을 종교적 전통과 연관지으며, “기술은 그것이 어떤 것이든 종교와 구별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현대 사회는 인터넷이 만연해 있는 시대이다. 인터넷의 확산이 급속화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이에 따라 세계화가 가속화 되어 가고 있다. 멀티미디어, 컴퓨터, 정보과학 그리고 정보의 결합체인 인터넷이 과연 진정한 숭배의 대상인가? 필자는 의문을 던지고 있다. 그리고 여기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것이 이 책의 주요 내용이다.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이 일종의 종교적 질서와도 같은 현상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리고 여기서 인터넷에 대한 숭배가 이루어지는데, 결국 숭배의 목적은 무엇인가? 그 출발점은 공통된 전망을 가지는 것이다. 그것은 신기술의 중심에서 그리고 그 너머에서 다듬어지면서 점차 발전해 간다. 이에 따라 인터넷 신기술이 계속하여 도입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인터넷에 대한 숭배는 급속히 늘고 있다.
인터넷에 대한 찬성 또는 반대 의견이 일어나고 있다. 오늘날 인터넷이 대대적으로 선전되고 새로운 정보 통신 기술들이 최고의 가치 평가를 받고 있기는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이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인터넷에 관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들을 마치 자기 생각인 양 전하고 싶어하지 않는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의견을 공개적으로 밝히려 하지 않는다. 여기서 인터넷에 대한 입장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인터넷 만능주의자들, 반기술주의자들, 그리고 적절한 조건하에서 기술을 신중하게 사용한다면 그것이 진보를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하는 신중론자들로 나눌 수 있다.

참고 자료

인터넷 숭배, 필립 브로토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