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C 의자 디자인의 역사

소개글

예술사, 미술사, 디자인 과목의 교양 리포트.

가구 디자인의 대표인 의자 디자인의 20C에서의 흐름을 여러 양식을 위주로 사진과 함께 정리.

의자 디자인은 가구 디자인의 대표로서, 의자 디자인의 역사는 곧 디자인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디자인의 역사는 기능성과 예술성을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에 대한 끝없는 의문과 각기 다른 해답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이 역사의 큰 흐름은 바로 기능주의의 대두와, 그 기능주의로부터 벗어나 디자인이 다원화 된 것이다.

목차

1. 서론

2. 디자인의 의미

3. 산업사회의 도래와 기능주의
3.1. 아르누보
3.2. 모던과 기능주의
3.3. 데 스틸
3.4. 아르데코
3.5. 바우하우스와 국제주의 양식
3.6. 유기적 모더니즘 디자인
3.7. 굿 포름과 신기능주의

4. 기능주의로부터의 탈피와 다원화
4.1. 대안적 디자인
4.2. 포스트 모던 디자인
4.3. 뉴디자인

5.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은 기능과 예술의 조화라는 것이다. 따라서 디자인의 역사는 결국 ‘기능성과 예술성을 어떻게 조화시킬 것이냐’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의 역사이다. 제품은 원래 수공업으로 생산되었으나 19C말 산업혁명에 의해 기계에 의해 대량생산 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산업 제품들에 대항한 아르누보 양식은 과거의 수공업적인 형태의 디자인을 보였다. 그러나 시대의 흐름에 따라 결국 이런 양식은 쇠퇴했으며 기능주의가 나타났다. 모더니즘, 데 스틸, 독일의 바우하우스를 중심으로 한 국제주의 양식 등 기능주의는 세계적인 주류 디자인이 되었다. 아르데코나 유기적 모더니즘 등 조금씩 새로운 양식들도 나타나긴 했지만, 기능주의는 굿 포름과 신기능주의로 이어지면서 계속 발전했다. 그러나 1960년대 중반이 되면서 기능주의는 지나치게 기능성에만 치우쳐 획일적이고 정서가 결핍됐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기 시작했고, 기능주의에 반대하는 굉장히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들이 나타나게 된다. 대안적 디자인, 포스트 모던 디자인, 뉴 디자인 등은 예술성을 극대화시키기도 하고 기능성과 예술성의 좀 더 발전된 조화를 이루려고 노력하기도 했다. 이러한 20C동안의 의자 디자인의 흐름을 간략하게 소개하려 한다.

2. 디자인의 의미

디자인이라는 용어는 지시하다·표현하다·성취하다의 뜻을 가지고 있는 라틴어의 데시그나레(designare)에서 유래한다. 디자인은 관념적인 것이 아니고 실체이기 때문에 어떠한 종류의 디자인이든지 실체를 떠나서 생각할 수 없다. 디자인은 주어진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여러 조형요소(造形要素) 가운데서 의도적으로 선택하여 그것을 합리적으로 구성하여 유기적인 통일을 얻기 위한 창조활동이며, 그 결과의 실체가 곧 디자인이다.
산업혁명 직후의 디자인은 순수미술에서 획득한 미술적 요소를 산업에 응용하는 픽토리얼 디자인 이상으로는 이해되지 못하였으나, 19세기부터는 기계·기술의 발달에 따른 대량생산과 기능주의 철학에 입각한 새로운 개념의 디자인으로서 이해되기 시작하였다.

참고 자료

․ 토마스 하우페, 이병종 역,『디자인, 한 눈에 보는 흥미로운 디자인의 역사』, 예경, 2005.
p. 12~13, 36, 43~61, 70~97, 106~107, 119~131, 140~163

․ 한국 실내 디자인 학회, 『20C 의자 디자인』, 기문당, 2003.
p. 16~18, 28~32, 46, 67~71, 82~83, 98, 126~127, 167~170

․ 네이버 백과사전 (표제어 : 디자인, 키치, 오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