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 윤선도 작가론 및 작품론(오우가 등) 레포트 자료
- 최초 등록일
- 2008.07.30
- 최종 저작일
- 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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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산 윤선도와 관련된 작가론 및 작품론을 다룬 레포트입니다. 정성껏 만들었고, 그대로 제출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맞춤법까지 정리되었습니다.
목차
1. 작품론(오우가, 어부사시사)
2. 작가론
3. 문학적 업적
*참고 문헌
본문내용
윤선도의 작품 중 국문학사에서 가장 높게 평가되고 있는 오우가와 어부사시가에 대해서 논하고자 한다.
<작품론> 五友歌, 漁父四時詞
(1) 오우가(五友歌)
내버디 몃치나힝니 슈석과 숑듀이라 내 벗이 몇이나 하니 수석과 송죽이라
동산의 딪오르니 긔더옥 반갑고야 동산에 달 떠오르니 더더욱 반갑고야
두어라 이 다싶밧긔 또 더힝야 머엇하리 두어라 이 다섯밖에 또 더하여 무엇하리
구룸빗치 조타힝나 검기를 짜로한다. 구름빛이 좋다하나 검기를 자주한다.
빛람소링ㅣ 밑다힝나 그칠적이 하노매라 바람소리 맑다하나 그칠때가 하도많다.
조코도 그츨뉘업기다 믈뿐인가 힝노라 좋고도 그칠때 없기는 물뿐인가 하노라
고즌 므스일로 퓌며서 쉬이디고 꽃은 무슨일로 피면서 발리지고
플은 어이힝야 프르다딪 누르다니 은 어이하여 푸르다가 누르는가
아마도 변티 아닐싶 바회뿐인가 힝노라 아마도 변치 않는 것은 바위분인가 하노라
더우면 곳퓌고 치우면 닙디거다 더우면 꽃이 피고 추우면 잎지거늘
솔아 너다 얻디 눈서리링 모링다다 솔아 너는 어찌 눈서리 모르는가
구쳔의 블희 고딪줄을 글로힝야 아노라 구천에 뿌리 곧은 줄 그로하여 아노라
나모도 아닌거시 플도 아닌거시 나무도 아닌 것이 풀도 아닌 것이
곳기다 뉘시기며 속은어이 뷔연다다 곧기는 뉘시키며 속은 어찌 비었는가
뎌러코 싶시예 프르니 그를 됴하힝노라 저렇고 사시에 푸르니 그를 좋아하노라
쟈근거시 노피떠서 만물을 다비취니 작은 것이 높이 떠서 만물을 다비추니
밤듕의 광명이 너만힝니 또잇다냐 밤중의 광명이 너만한것 또 있느냐
보고도 말아니힝니 내벋인가 하노라 보고도 말 아니하니 내 벗인가 하노라
*오우가에 담긴 뜻
고산은 오우가에서 자연계에서 정말 신뢰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물, 바위, 솔, 대, 달 뿐이라고 했다. 하구 많은 자연물을 다 버리고 유독 이 다섯을 골라 벗이라 한 것은 매우 의미가 깊다. 이 다섯은 모두가 변함이 없고 변하기 싫어하는 것들이다.
참고 자료
*http://www.bokildo.co.kr/htm/frame2.htm
*http://my.netian.com/~dola8/yun.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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