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의 ‘소탐대실’ - 다이아몬드 펀드 사례 연구
- 최초 등록일
- 2008.07.30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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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례연구분석
목차
초기 거래 내용
사건 내용 분석
소송 결과
문제점 분석
대응 방안
본문내용
국내 금융기관과 JP모건과의 해외 파생상품투자 관련 분쟁이 법원으로 비화됐다. SK증권은 지난 13일 미국 JP모건 계열의 모건 개런티 은행과 보람은행을 상대로 채무부존재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 SK증권은 『JP모건측이 파생상품을 권유․소개하면서 위험고지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모건개런티도 13일 SK증권과 주택은행을 상대로 3억달러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뉴욕 남부지방법원에 냈다. SK증권 등이 2건의 파생상품 계약의무 이행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매일경제] 1998.02.15 (일) 00:00
파생금융상품 관련 사고는 비일비재하다. 이들 중에는 파생상품거래에 무지하여 발생한 것들도 있지만 금융위험관리에 대한 인식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들 사건에 대해서는 자세한 거래내역을 거의 얻을 수가 없는 현실이다. 우리 나라도 예외일 수 없는 파생금융상품 관련 사고는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파생금융상품이 도입된 지 오래되지 않았기에 더욱 발생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서는 법적 소송으로 이어져 비교적 거래 내역이 공개된 국내 사건 중에서 1997년에 시작되어 99년에 막을 내린 다이아몬드 펀드에 대해서 살펴보고 파생금융상품 관련 사고의 문제점과 그 대책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초기 거래 내용...
1997년 1월 29일 SK증권, 한남투신, LG금속(이하 SK증권 등)은 공동으로 당시 3,440만불(300억원)을 투자하여 말레이지아 라부안에 다이아몬드펀드라는 (Diamond Investment Limited) 이름의 역외펀드를 설립하였다. (SK증권의 지분율은 2/3, 한남투신과 LG금속은 각각 1/6 이다). 그리고 SK증권 등은 Morgan Guaranty Trust Company of New York(이하 JP Morgan)과 TRS거래를 통해 (거래 유효일: 1997년 2월 12일, 거래 약정일: 1997년 1월 29일) 1년 만기로 5,300만불을 차입하여, 총 8,740만불 (5,300만불+3,440만불) 의 조달자금 중 거래비용을 제외한 8,650만불을 NatWest 은행과 Robert Fleming Capital이 발행한 인도네시아 루피아연계채권에 투자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