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마코스윤리학 9권 요약정리

소개글

ejb에서 나온 이창우 외 번역의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코스 윤리학] 9권을 요약정리 한 것입니다. -9권은 친애(사랑+우정)에 관련됩니다.

목차

제1장 친애에 있어서 교환의 원칙
제2장 서로 다른 친애의 우선성 문제
제3장 친애의 해체와 관련된 문제들
제4장 친애와 자기애
제5자 친애와 선의
제6장 마음의 일치
제7장 선행을 베푸는 것과 받는 것
제8장 자기애의 분류
제9장 행복과 친애
제10장 친구의 수
제11장 친구들의 행복과 불행
제12장 함께 사는 것으로서의 친애

본문내용

제3장 친애의 해체와 관련된 문제들

1. 유익이나 즐거움이 근거인 경우
상대방 그 자체에 대한 친구가 아닌, 즐거움이나 유익을 주는 것의 친구다. ∴if 상대방에게 유익이나 즐거움을 주던 것이 사라진다면
→친애가 해체되는 것이 정상이다.

2. 유익이나 즐거움이 근거이면서, 품성 때문에 가장했을 경우
1)서로가 친구인 실제 방식과 생각하는 방식이 같지 않을 때 →친구사이에 일어나는 대부 분의 분쟁(불평)들은 여기서 생긴다.
2)○A가 자신은 품성 때문에 사랑받는다고 잘못 생각하지만,
B가 A를 품성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닌 경우
→A의 잘못
○B가 가장한 탓에 A가 속은 경우
→B의 잘못 (큰 비난을 받아야 할 일)

3. 서로 좋은 사람 간의 친애였으나, 나빠졌을 경우
1)불량한 것은 사랑할만한 것이 아니며, 사랑해서는 안 된다.
Q 그러므로 친애는 당장에 해체되어야 하는가?
2)교정의 받아드림
→교정을 받아드리면 품성이 더 좋은 것이며, 친애에 더 가깝다.
→품성에 관련된 지점을 도와주어야 한다.
But 그렇다고 해도 친애를 끊는 것은 이상하지 않다.
←그가 사랑한 것은 변하기 이전의 사람이니까.
∴(적어도)교정을 받아드리지 않는다면, 친애를 해체해야 한다.

4. 한 사람이 더 훌륭해진 경우
1)if 탁월성에 있어서 큰 차이가 벌어진다면, →이전까지의 친애는 있을 수 없다.
2)But 친애가 과도한 못됨으로 해체되는 것이 아닌 한,
한때 친구였던 사람에도 이전에 성립했던 친애를 이유로 돌려줄 것이 있다.
→모르는 사람보다 더 호의를 베풀어야 한다.


제4장 친애와 자기애

1. 친애를 규정하는 기준
1)친애들을 규정하는 기준은 자기 자신에 대한 친애적 태도나 감정들에서 온다.
2)훌륭한 사람의 경우,
친구에 대한 태도와 자기 자신에 대한 태도는 같다.

2. 친구의 특징
1)같이 지내고 동일한 가치를 선택한다.
2)상대방을 위해 좋음(혹은 그렇게 보이는 것)을 바라고 행한다.
3)좋음을 바라기 때문에 상대방이 존재하고 살아있기를 바란다.
4)고통과 기쁨을 더불어 함께 나눈다.

3. 훌륭한 사람 자기애의 특징
1)훌륭한 사람은 자기 자신과 일치해서 생각한다.
+영혼 전체에 걸쳐서 동일한 것을 요구한다.
2)자기 자신에게 좋음과 그렇게 보이는 것을 바라며 실제로 행한다.
+훌륭한 사람은 자기 자신과 함께 지내기를 바란다.
→자신이 훌륭함으로 자기 자신과 함께 하는 일이 즐겁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 그렇게 한다.
3)자기 자신이 살아있기를 바란다.
4)훌륭한 사람은 자기 자신과 더불어 고통과 기쁨을 함께 나눈다.
←고통스럽거나 기쁜 것은 언제나 동일한 것이다.
→훌륭한 사람은 후회하지 않는다.
●친애는 동등성에 기초하므로
→훌륭한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해서 그렇듯, 친애에서도 위의 3가지를 가지고 있다.
→아주 강렬한 친애는 자기 자신에 대한 친애와 비슷하다.

4. 훌륭한 사람과 사유 (위의 3)과 이어서)
1)훌륭한 사람은 자신이 살아있기(유지되기)를 바란다.
←신실한 사람의 존재는 좋은 것이며, 각자는 자기 자신에게 좋은 것을 바라기 때문이 다.
2)사유(추론)하는 부분은 인간의 본질이다.

참고 자료

니코마코스 윤리학, 아리스토텔레스, 이창우 외, ej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