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 제도와 경제 발전

소개글

상관관계 연구

목차

Ⅰ. 들어가며

Ⅱ. Engerman, Sokoloff의 분석
1. 초기 요소 부존도의 차이
1) 기후와 토양
2) 인구 구성의 차이
2. 선거권의 확대 과정
1) 북아메리카의 경우 - 미국을 중심으로
2) 라틴 아메리카의 경우
3. 상이한 제도 발전으로 인한 다양한 경제 발전의 방향
1) 토지 제도의 차이
2) 교육 제도의 차이
3) 은행과 자본 형성 제도의 차이
4. 결론

Ⅲ. 사례 분석 ; 런던과 파리의 비교
1. 배경
2. 제도의 차이
1) 시장 기능에 대한 태도
2) 외국 자본에 대한 태도
3) 균형발전에 대한 태도
4) 정치 ․ 행정적인 면에서의 차이
3. 제도가 발생하게 된 원인
4. 제도가 경제 발전에 미친 영향
5. 결론

Ⅳ. 맺음말

Reference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현대 세계 경제에서는 각 국가별로 상이한 경제발전 정도를 보이고 있다. 과거의 부국과 현재의 부국이 일치하는 것은 아니며 부국 사이에서도 다른 수준을 보인다. 또한 경제발전 속도에서도 서로 다르며 지금의 경제수준에 이르게 된 주요 요인도 같지 않다.
서로 다른 경제발전을 보이는 이유에는 지리적 이점, 경제 발전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국제적 환경, 국민의 근면성, 국내에 존재하는 천연자원, 제도, 지도자의 리더십 등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다. 이 요소들은 단독으로 한 국가의 경제를 이끌기는 힘들며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여기에서는 제도가 어떠한 이유로 형성되었으며 어떠한 과정을 통해 경제 발전을 보여 현재의 수준에 이르고 있는지 구체적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Ⅱ. Engerman, Sokoloff의 분석

유럽 국가들이 이주해온 처음 250년 동안에는 아메리카의 나라들의 소득의 차이가 크지 않았고 Caribbean과 south America 의 몇몇 일부에서의 1인당 소득은 오히려 현재의 미국, 캐나다 지역의 1인당 소득보다 더 높았다. 21세기 초의 시점으로 돌아가 보면 처음 정착한 지역들과 유럽 국가들에 의해 우선적으로 선택된 식민지들은 상대적으로 현재 경제적으로 뒤쳐져 있고, 반대로 늦게 이주해온 유럽인들에 의해 세워진 식민지나 덜 선호되었던 식민지들의 사회가 장기적으로 현재 경제적으로 더 발전한 상태임이 입증되었는데, 이는 당연히 그렇다면 왜 이런 경로를 걷게 되었는가에 대한 의문점을 낳는다. 이에 대해서 Engerman & Sokoloff가 분석한 것은, 상이한 정치, 경제적 제도들이 이후 이 식민지 국가들의 경제 발전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그러면, 상이한 제도들이 아메리카 식민지들이 이후 경제 발전에 있어 상이한 경로를 걷게 했다는 것에 동의한다고 해도, 그렇다면 그러한 제도적 차이는 어디서부터 기인된 것인가 하는 문제가 남는다.

참고 자료

Borner, S., Bodmer, F. and Kobler,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