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파인딩 포레스터

소개글

영화 파인딩 포레스터를 본 후 쓴 감상문 입니다.

목차

Ⅰ. Finding Forrester 알기.
1. 감독에 대해.
2. 인물(character)설명

Ⅱ. 글쓰기와 영화
1. 만남의 글쓰기
2. 우정의 글쓰기
3. 오해의 글쓰기
4. 진정한 친구가 되는 글쓰기

Ⅲ. 주류(主流) 속으로 편입하는 비주류(非主流)의 두 인물
1. 비주류 속 두 인물의 만남
2. 주류 속으로

※ 딴지걸기
* 천재성만을 강조한 영화
* 전형적인 성공 스토리

본문내용

1. 감독의 특징
이 영화를 만든 구스 반 산트 주니어(Gus Van Sant) 감독은 1952년 7월 24일 미국 켄터키주 루이즈빌에서 태어났다. 구스 반 산트의 이미지는 뿌리뽑힌 자들의 운명론적 방황이다. 그는 포틀랜드를 떠나지 않고 로드 무비의 풍경을 그릴 줄 아는 시네아스트이며 게이 커뮤니티와 10대 문화와 부랑아들의 거리를 사랑하는 아웃사이더이고 미국 언더그라운드 문화의 캠프 예술가이다. 영화를 찍기 이전에 이미 구스 반 산트는 캘리포니아와 뉴욕을 가로질러 미국의 온갖 지역을 옮겨다니며 살았고, 미국 소도시의 정경들을 화폭에 담는 작업을 해왔다. 이런 면들은 그가 만들어온 영화를 보면 확실히 느낄 수 있다. 특히 1997년에 만든 〈굿 윌 헌팅〉과 이번 영화 〈파인딩 포레스터〉는 범인들과는 다른 천재들이 비주류 사회에서 주류 속으로 편입하는 성공담이나 진정한 자아를 만나는 이야기를 전반적으로 하고 있다.

2. 인물(character) 설명

윌리엄 포레스터
단 한 권의 소설로 현존하는 영미 문학사의 대문호가 된 인물이다. 그 이후 평론가들의 잣대와 커다란 성공 뒤에 남은 추락의 두려움, 형과 부모님의 죽음으로 인해 세상과 단절한 채 창문을 통해 세상(꿈)을 응시한다.
이 인물은 『호밀밭의 파수꾼』을 쓴 샐린저 (JD.Salinger)를 모델로 했다고 한다.

자말
자신의 소망과 꿈을 숨기고 자신의 현실에 적응하며 살아가다가 무모한 용기로 소망의 열쇠를 찾아가는 16살의 흑인 소년. 일명 천재라고 한다.

클레어
이분법적 시선을 가지지 않은 이름의 의미처럼 깨끗한 인물이다. 그 투명한 시선으로 이분법적 세상의 화해를 도모하고 있다.

자말의 형
빈민가의 전형적인 흑인 캐릭터이다. 농구선수의 꿈이 좌절되고 주차요원으로 살아가고 있다. 시종일관 유쾌한 모습과 동생에 대한 따뜻한 시선은 유쾌함 뒤에 애잔한 이면을 보여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