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
- 최초 등록일
- 2008.08.02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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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형학-비슬산을 다녀온후 비슬산의 여러가지 지형에 대한 리포트
목차
1. 비슬산 개요
2. 비슬산의 답사 경로
3. 비슬산의 주요 지형
가. 암괴류(block stream, 돌강)와 애추(talus, 너덜겅)
1) 암괴류(block stream, 돌강)
2) 애추(talus, 너덜겅)
3) 암괴류와 애추의 비교
나. 핵석(core stone, 돌알)과 석비레(saprolite, 푸석바위)
다. 토르(tor, 탑바위)
라. 박리(exfoliation, 돌 껍질)과 다각형 균열(polygonal cracking, 거북 등 바위)
마. 나마(gnamma, 가마솥 바위)
바. 급애면(단애면, 자유면, 수직암벽, free face
사. 고위평탄면
4. 느낀점
5. 참고자료
본문내용
핵석(core stone, 돌알)과 석비레(saprolite, 푸석바위)
지각이나 맨틀의 상부에 있던 용융 상태의 마그마가 지하 심층에서 서서히 굳어서 형성된 것이 화강암인데 이렇게 만들어진 화강암이 점점 지표 가까이로 올라오면 위에서 누르는 압력이 줄어들게 되어 암석이 팽창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수직 또는 수평으로 균열된 틈이 생기는데 이것이 절리이다. 여기에 수분이 스며들어 절리를 중심으로 암석이 풍화되어 잘게 부서지게 된다. (입상붕괴)
풍화가 시작되면 암석의 모서리가 점점 깎여서 나중에는 둥근형태의 돌이 되는데 이것을 핵석이라고 하며 핵석 외에 거의 부스러진 상태의 작은 모래나 진흙 덩어리를 석비레라고 한다.
비슬산의 돌강을 이루고 있는 돌들이 모두 핵석이다.
사진 7 핵석
돌강을 이루고 있는 돌인 핵석
사진 8 핵석
토르(tor, 탑바위)
화강암 기반암이 지하에서 심층풍화로 인하여 부서진 세립물질들이 제거되고 난 후, 지표면상에 드러나 화강암체이다. 세립물질인 푸석바위가 제거되고 나면 돌알들이 풍화되지 않은 기반암이나 다른 돌알 위에 그대로 탑처럼 쌓이게 된다.
탑바위는 생긴 모양에 따라 갖가지 이름이 붙여지는 경우가 많은데 대견사지 일대에서는 부처바위, 곰바위, 형제바위, 소원바위, 기도바위, 코끼리 바위, 상감모자바위 등을 볼 수 있다.
사진 9 부처바위
부처바위로 불리는 토르
사진 10 흔들바위
사진 12 토르
대견사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화강암 탑바위
사진 11 토르
참고 자료
- 이야기와 함께 하는 전영권의 대구지리, 전영권, 2003
- 대구 비슬산 지형자원의 활용방안에 관한 연구, 전영권 ․ 손명원
- 달성 비슬산 암괴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