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켓리스트 영화 감상문

소개글

버켓리스트 영화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요즘 극장가를 보면 18세 영화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대세까지는 아니더라도 봄이면 항상 그랬듯이 액션이라 던지 스릴러 같은 영화가 대부분이다. 실제로 스릴러 영화인 ‘추격자’는 18세 관람불가 라는 핸디캡을 가지고도 500만 관객 돌파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올렸고 최근엔 ‘테이큰’이라는 영화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킬위드미 라는 영화역시 많은 관심을 불러 일이키고 있다. 나 역시도 요즘 대세를 따르기라도 하듯(?) 추격자와 테이큰을 보았다. 정말 최고의 영화들 이었다. 18세 영화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이러한 뛰어난 영화들 사이에서 나에겐 적어도 한줄기 빛이 될 만한 영화 한편이 개봉됐다. 바로 ‘버킷리스트’이다.

처음에 부제를 보지 않고 버킷리스트라는 제목만 봤을 땐 액션 영화인 줄 알았다. 왠지 모르게 강한 어감의 단어라서 그렇게 생각한 것 같다. 부제를 보고서야 이 영화가 어떤 내용일지 예측할 수 있었다. 죽기 전에 자신이 꼭하고 싶은 것들을 적는 것이 바로 버킷리스트이다. 버킷리스트라는 의미 자체는 굉장히 함축적이지만 단순할지도 모른다. 그 누구든 간에 죽음이라는 단어 앞에서 자신을 다스리고 침착함을 유지하며 자신이 하고 싶은 것들을 차례로 써 내려간다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든 일 일지도 모른다. 아마 죽음이라는 것에 사로잡혀 빠져나오지 못하거나 혹은 중독을 일으켜 마치 소리 없는 고통을 지를지도 모른다. 하지만 자신을 한없이 위로 할 수 있다면 버킷리스트 쯤이야 꿈과 희망을 담고서 써내려 갈수 있을 것이다. 아마 애드워드와 카터는 이러한 생각을 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