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미래를 읽고 - 강대국의 패러다임
- 최초 등록일
- 2008.08.03
- 최종 저작일
- 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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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제국의 미래를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하여 독후감을 작성해 보았다. 하루하루 살아가기 바쁜 세파에서 이러한 책은 우리네 일상과 연관성이 보이지 않는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가 보지 못하는 상층부에서 이뤄지는 각종 결정과 일들을 통해 우리네 삶의 방식이 상당부분 귀결되는 것을 생각한다면 이러한 류의 책들의 중요성을 실감할수 있다. 복잡한 생활속에 무언가 소모되어 가는것을 느낀다면 이책의 일독을 권한다.
목차
* 제국의 미래를 읽고
* 책에대한 감상
* 제국에 대한 역사적 탐구
* 다양성에 대한 관용
* 동서양 제국의 차이점
본문내용
* 제국의 미래를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요즈음 우리네 삶이란 정말이지 힘들다. 우리주위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열심히 일하고, 딴생각 안하며 자신의 직분에 충실하게 살아간다. 그러나 항상 삶은 고단하다. 이것은 무엇때문인가? 세계화의 여러 매커니즘이 작용한 결과가 우리네 삶에 미치는 영향인 것이다. 글로벌화, 세계화, 국제화라고 거창하게 떠들지만, 실상은 현대판 제국주의의 여파인 것이다. 아니라고? 시대에 뒤진 이론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이책을 꼭 한번 읽어보기 바란다. 많은 것을 느끼게 될것이다.
제국의 미래라고 번역을 하여 국내에 판매가 되고는 있지만, 이 책은, 분명히 제국의 미래 보다는 제국의 과거에 대해서 많은 페이지를 할당하고 있다. 세계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지구는 하나의 국가처럼 인식된다. 그렇다면 이 책에서 얘기하는 초강대국, 즉 제국은 초일류기업으로 치환될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에서 얘기하는 2,500년간의 제국의 역사는 달리 말하면 지구촌 초일류기업들의 역사다. 페르시아, 로마, 당, 몽골, 스페인, 네덜란드, 영국, 미국 등. 그리고 떠오르는 제국 중국, EU, 인도까지 지구촌 초일류기업들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순혈주의, 온정주의, 자사주의, 학벌, 인맥 등... 초일류기업이 빠지기 쉬운 함정들을 제국의 역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초일류기업인 삼성은 어떤가? 우리 모두에게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
총 12장의 목차중 10장은 고대 페르시아 왕국에서 시작하여 근대의 독일, 일본을 거쳐 미국으로 이어지는 제국이 세계 제패를 위해서 만들어지는 과정과 가장 강성했을때 관용이라는 가장 강력한 무기를 구사하여 번성하였으며, 이 무기를 포기하며 붕괴를 맞게 되었다는 일관된 논점으로 각 나라를 주변 역사국과의 관계를 파헤치며 풀어나간다. 11장은 미국이후에 가장 유력한 제국의 조건을 가지고 있는 중국, 유럽연합, 인도에 대해서가능성과 한계를 역시 관용이라는 관점에서 서술하였으며, 마지막, 12장은 과연 미국이 이대로 계속 초강대국의 지위를 누릴 수 있을까라는 논제로, 제국이 되겠다는 야심을 버려야만 제국을 유지할 수 있다고 경고를 하고 있다.
참고 자료
* 제국의 미래 - 비아북
* 역사속의 제국 이야기 - 민영사
* 삼성경제연구소 지식포럼 자료참조
* 매경 MBA경영자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