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자원개발론] 강화도 관광자원 개발안

소개글

[관광자원개발론] 강화도 관광자원 개발안

목차

Ⅰ. 마니산
Ⅱ. 순 무
Ⅲ. 강화인삼
Ⅳ. 종합 축제 프로그램
Ⅴ. 보고서를 마치며

본문내용

Ⅰ. 마니산
마니산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읍에 위치한 역사가 깃든 산이다.
〈고려사〉〈세종실록지리지〉〈태종실록〉등 조선초기 발간된 문학에 따르면 마리산, 두악이라고도 했는데 이것은 ‘머리’를 뜻하므로 숭고하고 거룩한 성산임을 상징한다. 두악, 마리산이 마니산으로 바뀐 것은 불교문화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尼(니)자도 석가모니나 공자를 뜻하는 仲尼(중니) 등으로 성자를 지칭할 때 끝에 붙여진 것으로 성스러운 산이란 뜻에는 변함이 없다.
마니산은 비록 높이가 469m밖에 되지 않지만 해발 0부터 시작되므로 생각보다는 높다.
한반도의 가운데 위치하는 마니산은 한라산의 백록담과 백두산의 천지까지의 거리가 똑같다고 하며, 전국에서 제일 기가 센 곳이라고도 한다.
마니산을 오르는 길은 양반길과 계단길의 두 가지가 있다. 양반길은 경사가 심하지 않아 힘이 적게 든다. 계단길은 918개이 계단으로 되 있어 초심자나 노약자들이 쉽게 오를 수 있을 것 같으나 경사가 급해 매우 힘들다. 그러나 전망이 좋아 대부분이 이 길을 선택한다. 그리고 꼭대기 쪽으로 가면 암릉으로 되어 있으나 위험할 정도는 아니고 쉽게 올라갈 수 있다.
마니산의 등산로로는 3가지가 있다. 첫번째 등산로는 마니산 국민 관광단지에서 출발해 계단이 있는(없는)길을 거쳐 참성단까지 왕복하는 길이다. 두번째는 마니산 국민 관광단지에서 출발해 계단 있는(없는) 길을 거쳐 참성단을 지나 함허동천 또는 정수사 쪽으로 나가는 길이다. 마지막으로 함허동천 또는 정수사에서 출발하여 참성단을 거쳐 선수포구로 하산하는 길이 있다.
마니산은 관람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주차비는 무료다.
마니산 입구는 평지로 되 있어 단체로 야유회를 가서 게임을 할 수도 있고, 미니 양궁장도 있다. 그리고 본격적이 등산로를 시작하기 전에 약수터가 있다. 그 곳에서 꼭 물을 가지고 올라 가야한다.
마니산의 볼거리라면 아마도 단군 왕검이 민족 만대의 영화와 발전을 위해 봄, 가을로 제사를 올리기 위해 쌓은 제단인 사적 제 136호 참성단과, 꼭대기에서 내려다 보는 강화도의 전경을 들 수 있다. 우선, 꼭대기에서 내려다보는 경관은 정말 환상적이다. 한쪽으로는 마을과 논, 밭이 보이고, 다른 한쪽으로는 바다가 내려다보인다.
참성단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단기 51년(BC 2283년)에 쌓여진 이 제단은 높이 5.1m, 하단의 직경 11.75m, 상단의 한 변의 길이가 6.5m인 정사각형이고, 단상의 넓이는 42.25m2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