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의 에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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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의 에밀을 읽고 정리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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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교수님께서 리포트 주제를 정하라고 하셨는데 그렇지 못하고 교수님께서 정해주신 주제를 가지고 쓰게 되어 난감 하였다. 원래는 리포트 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기 때문에 교수님께서 주제를 정해 주신 것이다. 그렇게 해서 쓰게 된 것이 루소의 ‘에밀’이란 책을 읽고 감상문을 쓰는 것이다. 처음 교수님께서 말씀 하셨을 때 ‘그래? 에밀? 한번 들어 본 것 같은데? 뭐였더라?’ 라는 생각이었다. 교육대학원을 다니는 학생으로서 매우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솔직히 말해 대학원에 들어오기 전까지 만해도 그렇게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았던 내용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집에 돌아와서 얼른 인터넷으로 검색해보았다. 루소에 대해서, 그리고 에밀이라는 책에 대해서.. 검색결과 벌써 200년도 넘게 전에 만들어진 책이었다. 글쎄~200년전에 쓰여진 책이 지금 교육상황에도 잘 적용 될 수 있을까? 과연 어떠한 내용일까? 라는 호기심으로 책을 사서 읽어보니 잠시나마 그런 생각을 가졌던 내가 부끄러워 질 수밖에 없었다. 예비교사로서 그리고 미래의 부모로서도 꼭 읽어 봐야할 책이었다. 루소의 교육론에 대해서는 워낙 잘 알려져 있고 자료도 자세히 나와 있기 때문에 그러한 내용 정리 보다는 각 단계별로 중심 되는 교육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그에 대한 나름의 내 생각을 적어 보기로 하였다.

우선 이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태어나서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총 5부로 나뉘어져 있다. 루소는 이 책에서 에밀이라는 가상의 아이를 두고 이 아이가 자라나는 과정에 따라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말해 주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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