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경영 - 제3장 경영원칙

소개글

홍익대학교 경영학과 박광량 교수님의 기업과 경영 시간에 배우는 교재
경제경영학 제3장 경영원칙을 읽고 이에 대한 코멘트를 레포트로 작성한 자료입니다.

목차

독점이란 나쁜 것인가?
기업의 이윤추구와 사회공헌의 관계에 대해서는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하는가?
이윤추구에 능력이 부족한 기업들
마인드의 중요성

본문내용

기업의 이윤추구와 사회공헌의 관계에 대해서는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하는가?
여타 자본주의 국가와는 다르게 우리나라는 사회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유독 강조하는 듯하다. 그도 그럴 것이 나조차도 ‘기업의 가장 큰 존립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마치 최면에 홀린 사람처럼 그저 ‘기업은 사회공헌을 하며 그 이윤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어찌하겠는가? 배운 것이 그것뿐인데. 실제로 고등학교 공통사회 경제, 기업 파트를 들여다보면 그 전체적 논조가 기업의 가장 큰 목적이 이윤추구라고 하는 것보다 사회공헌에 더욱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교과서를 저술하고 편수한 자들이 이처럼 자본주의에 대한 잘못된 마인드를 심어주었다는 사실에 분노를 금할 수 없지만, 아무튼 이는 시정되어야 할 문제이다.
기업의 가장 큰 존재 목적은 이윤추구이다. 기업은 자선단체가 아니다. 사회공헌재단을 기업이름으로 만드는 것도 공헌 그 자체가 이유가 되기도 하겠지만, 내가 볼 때는 그것도 사회의 강력한 요구에 부응하여 자기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교재에서 밝혔던 바, 기업이 더욱 치열하게 많은 이윤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그 기업은 경쟁회사보다 더욱 뛰어난 서비스를 더욱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제공하지 않으면 안되고, 그러한 자리추구적 노력이 결국 소비자에게도 더욱 많은 이득을 가져다 준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기업을 일으켜, 기술을 개발하고, 고용을 창출하고, 생산한 제품이 내수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수출을 통해 국가경제에 보탬이 된다면 그것으로 기업은 이미 사회에 충분히 공헌한 것이다. 여타 재단을 만들어 어려운 사람들에게 장학금과 구제금을 주는 것은 기업가의 순수한 자발적 의지에 의해 우러나오는 것이어야지, 사회가 압력을 주고, 마치 이러한 공헌이 기업의 의무인양 비판한다면 결국 반기업 정서, 반자본주의 정서가 우리 사회를 지배하게 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