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부모들을 읽고

소개글

요약 및 느낌

목차

머리말
=제1부 흔들리는 부모란 어떤부모인가?
제1장 하느님 같은 부모
제2장 의무를 다하지 않는 부모
제3장 컨트롤만하는 부모
제4장 알코올 중독자인 부모

본문내용

머리말-첫 장 (정형외과 의사 이야기) 애정이 없는 부모에 의하여 어린 시절에 학대당한 사람들이야기 어른이 된 뒤에도 여전히 어릴 때의 좋지 않은 기억들이 그들의 인생을 조종하고 있었고 그 표적은 가까운 사람들이 된다.
흔들리는 부모들 -부모도 인간이다. 그들도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보통이고 어떤 부모에게도 결함은 있으며, 누구든지 때로 그것을 드러내게 마련이다. 허나 그런 행위를 했다고 부모로서의 자격이 없는 것은 아니다. 부모 자식 간에 기본적인 애정과 신뢰감이 있다면 일반적으로 부모가 노여움을 드러낸다고 아이가 금새 비뚤어지는 일은 없다. 이것을 결정하는 요인은 부정적인 행동방식의 지속성이다. 그러나 모든 법칙에 예외가 있듯이 여기에도 예외가 있다. 단한번의 사건으로 아이에게 치명적인 경우를 주는 경우 바로 육체적인 폭력과 성적인 행위이다. 그들은 왜 흔들리는 것인가. 우리 부모의 세대까지는 자녀를 기르는 방법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즉 그들 자신의 부모로 부터 경험적으로 배울 수밖에 없었다. 주먹구구식으로 세대에서 세대로 계승된 자녀 기르기를 위한 조언중에 지금으로서는 분명히 잘못됐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 많다. `아이는 때려서 길러라`와 같은 말이 그 예이다. 흔들리는 부모는 아이의 장래에 어떤영향을 주는가 모두 하나같이 한인간으로서의 존엄을 느끼지 못하며 심하면 자기 파괴적인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그 부모의 상을 따라하기도 한다. 알콜중독부모=>그증상=>아이도 똑같이 경험한다.
=제1부 흔들리는 부모란 어떤부모인가?
제1장 하느님 같은 부모
어린아이에게 부모는 필요한 모든 것을 주는 전능한 존재이다. 그들의 눈에 부모는 항상 바르고 완벽한 존재로 비친다. 그렇기에 어린 시절에 부모에게서 착실한 애정을 받지 못하고 심한 취급을 받아온 사람은 모두 예외 없이 유능하고 성공한 사람이라 해도 내면적으로는 무력감과 불안감을 안고 있다. 부모를 무서워하는 아이는 자신감을 갖지 못하고 의존심이 강하다. 또한 어른이 되어도 어린시절에 하느님 같은 부모가 자기를 괴롭혔다는 것을 좀처럼 시인하지 못한다. 28세 주부 그녀는 심한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녀의 문제는 좀처럼 임신이 되지 않는다는 것에 있었고, 그와 얽혀 그녀는 얼마전 어머니에게 `그건 다 옛날에 네가 임신중절했던 일과 관계가있다. 하느님의 벌은 무서운 것이야` 라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조숙했고, 삐뚤어지기 시작하면서 부터 남자아이와 나갈때 마다 품행이 나쁘다고 아버지로 부터 심한 말로 꾸중을 듣게 되었다. 그 반발로 그녀는 15살때 자포자기하는 마음으로 육체적인 관계를 경험했고, 임신을 하게 되었다. 중절수술을 반대하는 부모의 뜻을 꺾고 중절 수술을 한 후 그녀의 인생은 불행의 연속이었다. 아버지에게 심한 꾸중을 듣는 것도 문제 였지만. 그녀 스스로도 자기가 존재할 권리조차 없다는 기분에 시달렸다. 그녀는 부모에게 상처를 주었다고 생각했고 그 죄값으로 부모가 하는 말이면 무슨일이든 복종했다. 자신이 삐뚤어지게 된 원인이 부모에게 있음에도 부모를 옹호하는 태도는 흔들리는 부모의 자녀가 어른이 된 뒤에 흔히 보여주는 모습의 하나다. 이를 심리학에서 사실을 부정이라고 한다. ( 자기에게 불편한 일이나 고통을 주는 사실을 별일이 아닌것 처럼 또는 그런 것은 아예 처음 부터 존재 하지 않는 것처럼 생각하거나 행동하고, 끝내 그렇게 믿어 버리는 것을 말한다.)이것은 인간이 자기를 방위하기 위한 가장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