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현대문학의 어제와 오늘 중간목차
< 1주차 - 문학사란 무엇인가 >1. 문학사의 개념은 무엇인가?
2. 역사와 문학사의 다른 점과 비슷한 점
3. 역사에 대한 여러 견해들은 대체로 어떤 성격으로 나뉘는가?
4. 문학사의 이해가 우리 삶에 중요한 까닭은?
6. 문학사에서 시대정신의 중요성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7. 문학사를 정신의 박물학이라 부르는 까닭은 무엇인가?
8. 실증주의적 문학사의 한계를 설명하라.
9. 문학사의 의미를 현재성에 두는 까닭은 무엇인가?
10.모든 기록된 역사를 불신하는 관점은 어떻게 해서 발생하게 되었는가?
11. 역사를 거울에 비유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2주차 - 문학사의 목적과 기능 >
1. 문학사의 목적에 대하여 요약 정리하라.
2. 문학사의 기능은 어떻게 설명될 수 있는가?
3. 문학의 부분적 읽기가 지니는 한계에 대하여 설명하라.
4. 문학사는 인간의 삶과 어떤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는가?
5. 바르지 못한 문학사의 사례에 대하여 지적하라.
8. 문학연구와 문학사는 서로 어떤 관계에 있는가?
9. 문학을 상부구조로 해석하는 루카치의 관점에 대하여 자신의 의견을 말하라.
10. 문학작품을 연구 분석한 논문, 비평가에 의해 집필된 평론 작품 등이 문학사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3주차 - 문학사 재평가 작업이 지닌 의미 >
1. 문학의 근본정신은 고정관념에 대한 반발로도 설명된다. 문학사의 활동은 이와 관련하여 어떻게 설명될 수 있는가?
2. 분단모순이 문학사에 끼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말하라.
3. 문학사 재평가 작업이 꾸준히 지속되어야 하는 까닭은 무엇인가?
4. 전집발간 활동이 문학사 작업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5. 친일문학은 기존의 문학사에서 소외되었던 전형적인 사례이다. 그 소외의 원인은 무엇이며, 왜 이것이 앞으로의 문학사 정리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하는가?
7. 식민지 경험은 민족문학사 정리 작업에 어떤 불편과 장애를 드리우고 있는가?
9. 북한과 남한에서 동시에 소외 받은 문학인들의 사례를 들고, 문학사는 앞으로 그들의 자료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가를 말하라.
10. 북한에서 활동 중인 문학인들의 작품이 남한에서 꾸준히 소개되어야 하는 까닭에 대하여 논리적으로 설명해 보라.
11. 다음 시인들의 전집을 검토하고, 그 특성과 발간 의의를 정리하라.
(1) 백석 (2) 권환 (3) 조명암 (4) 이찬 (5) 조벽암
12. 아직 생존해 있는 문학인들이 전집이란 이름으로 도서를 발간하는 사례가 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견해를 말하라.
13. 유명성과 무명성의 차이를 분석해 보라.
< 4주차 - 문학사 바로 쓰기에 대하여 >
1. 균형 잡힌 문학사 서술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2. 문학사는 역사의 범주에서 거론될 수 있는가?
3. 문학사론은 하나의 독립된 학문의 분야로 자립이 가능한가?
4. 비평과 문학사는 서로 어떤 관계에 있는가?
6. 같은 시대에 발표된 작품들 사이에서 확인되는 이질성은 어떻게 설명될 수 있는가?
7. 문학작품은 문학사 서술에서 단지 하나의 증빙자료로서의 가치로서만 인정될 수밖에 없는가? 아니면 또 다른 어떤 가치와 의미를 지니는가?
8. 문학사 서술과정에서 분류와 구성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이며, 이 과정에서 작품 고유의 개별성은 손상되어도 무관한 것인가?
9. 일부 언론에서 종종 실시하는 인기작품, 인기작가 선정 방식에 대하여 비판해 보라.
10. 잘못된 문학사 작품 평가가 문학사 전체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하여 정리해 보라.
< 5주차 - 과대평가와 과소평가 >
1. 문학사 서술에서 과대평가의 원인은 무엇인가?
2. 문학사 서술에서 과소평가의 원인은 무엇인가?
3. 과대평가의 사례를 둘 이상 들고 전반적 경과를 말하라.
4. 과소평가의 사례를 둘 이상 들고 전반적 경과를 말하라.
5. 우리 문학사가 춘원 이광수를 극복하는 그 순간 진정한 문학사의 독립을 선언할 수 있다고 말한 시인이 있었다. 이 말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6. 국내의 유수한 언론들 중 동인문학상과 미당문학상을 제정하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항상 문학사의 친일잔재 청산문제가 재론되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의 견해를 말해 보라.
7. 최남선의 문학이 과대평가되었다는 견해에 대하여 여러분의 의견을 말하라.
8. 친일문학은 왜 지나치게 은폐되어 왔던 것인가? 그 경과와 대응방안을 말하라.
9. 해외이민문학, 즉 러시아의 고려인 문학과 중국 조선족 동포의 문학을 우리 문학사에서는 어떻게 다루어야 할 것인가?
10. 분단 이후 순수문학과 모더니즘 문학이 지나치게 과대평가되었다는 견해에 대하여 여러분의 의견을 말하라.
< 6주차 - 문학사의 방법과 문제점 >
1. 문학사 학습에 보다 익숙해지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
2. 문학사 연구의 실천 방법에 대하여 말하라.
4. 문학사 연구에 있어서 기본자료, 즉 텍스트의 중요성은 무엇인가?
5. 문학사 연구에 있어서 낡은 시대구분론의 사례를 들고 그것을 비판하라.
7. 참고자료로 수록한 논문 <일제강점기 저항시가의 신연구>를 읽고 글쓴이의 의도를 정리해 보라.
< 7주차 - 문학사와 영향론과의 관계 >
1. 문학사 정리에서 영향론이 지니는 중요성은 무엇인가?
2. 영향론의 탐구범위에 대하여 말하라.
7. 문학사 영향론에서 독창성이 의미하는 뜻은 무엇인가?
8. 백석의 시에 나타난 인물유형의 성격을 말하고, 그 까닭을 풀이하라.
본문내용
2. 분단모순이 문학사에 끼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말하라.우리의 문학은 언제나 온전하지 못한 불구성을 지닌 문학으로서 존재한다. 분단으로 인해 우리는 우리의 문학을 바르게 알지 못하고 언제나 왜곡되고 모순된 관점에서 문학을 이해 하며 그것이 진실이라고 믿으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분단의 고통을 다룬, 한 지붕 아래의 두 형제의 다른 이념과 분단 등의 이야기를 다룬 태백산맥, 물론 북한 문학에 대한 외면에서는 조금 벗어난 이야기일지는 모르지만, 분단의 모순이 조정린을 통해서 이글을 낳았고 그 글을 썼던 조정린은 많은 고초를 겪어야만 했다. 그 시대를 반영하는 것이, 그 시대를 고발하고 그 시대의 현실을 밝혀야 하는 것이 문학임에도 불과하고 분단의 모순에 의해서, 북과의 문제를 분단을 다룬 문학이라는 이유로 사실을 이야기 했다는 이유로 언론의 비판을 받으며 공식, 비공식적인 억압과 협박을 받아야 만했다. 또한 역사를 왜곡하여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불온서적 및 사상불온자로 몰아 검찰에 고발당하기 까지 하는 등의 고초를 감당 해야만 했던 것이다. 이렇게 분단은 북한의 문학 뿐만 아니라 남한의 문학 우리의 문학의 자유마저도 억압하고 체제 속에 가두어 우리의 문학이 더욱더 불구적이며 모순에 빠져 들게 만들었다. 또 다른 작가 백석을 생각해본다면, 분단모순이 얼마나 우리의 문학사에게 악영향을 끼쳤는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분단이후 국가의 체제에 의해 인위적으로 금기되었던 시인 백석의 경우, 그는 결코 우리가 배척해야할 만한 사회주의 사상을 가진 것이 아니었다. 단지 그에게 죄가 있다면 그의 고향 평안북도 북 이였다는 것, 남북분단 뒤에도 그의 가족과 함께 자신의 고향에서 살아왔다는 것이다. 그러한 이유로 분단 속에서 억압되어진 백석이라는 이름과 그의 좋은 작품들, 그렇게 묻혀버린 수많은 작가들 이렇게 분단이 모순은 우리의 문학을 외면하게, 의도적인 북한 문학의 외면, 우리는 언제나 반쪽짜리 우리의 문학을 배우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역사에 있어서 시대구분의 문제 김도완http://www.midas.co.kr/docs/magazine/weekly_donga/news303/wd303ss010.html >
역사란 무엇인가? 지은이 Edward Hallet Carr >
역사를 보는 눈 - 호리고메 요조 지음, 박시종 옮김, 개마고원 >
문학사 이론이란 무엇인가? 양영길>
모닥불 - 백석 시전집. 이동순 엮음 솔출판사
http://dasanschool.com/left08_view.htm?no=97&curpage=1>
http://ipcp.edunet4u.net/%7Ekoreannote/etc/Baeksuk.htm>
http://blog.naver.com/hadbyh.do?Redirect=Log&logNo=40008158250>
모닥불 - 백석 시전집. 이동순 엮음 솔출판사>
이동순 교수의 侍와 詩人 이야기 -한용운에서 신현림까지- 도서출판 월인>
서울/연합뉴스, 기사섹션 : 책과 사람 등록
깜박 잊어버린 그 이름 - 권환 시 전집 이동순, 황선열 엮음. 솔출판사
http://somyong.co.kr 새로나온 책 소개>[대구 연합뉴스] 200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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