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 디킨슨의 시 3편-바람,비밀,꽃으로
- 최초 등록일
- 2008.08.21
- 최종 저작일
- 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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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밀리 디킨슨의 작품가운데
영시 세편(바람, 비밀, 꽃으로)를 번역하고 서평을 해보았습니다.
목차
1.에밀리 디킨슨의 생애
2. 작품 감상
1-바람
2-비밀
3-꽃으로
영시3편 번역
본문내용
1. 에밀리 디킨슨의 생애
19세기 미국의 대표적 시인 에밀리 디킨슨(Emily Dickinson, 1830-1886)은 영국의 크리스티나 로제티와 생년 월이 같은 동갑내기다. 디킨슨의 시는 독창적 은유와 참신성이 뛰어나며, 전통 운율의 격식을 탈피하고, 대문자 소문자의 구별방법을 무시하는 등 문법과 틀에 박힌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다. 문법에 없는 기호(예, --)를 사용하는 것도 특이하다. 청교도 가정에서 자랐으나 종교적 분위기의 시는 적은 편이며 남북전쟁 시기에 살았으나 전쟁 관련 작품도 거의 없다. 또한 당시 유행하던 낭만주의를 피하면서 솔직 순수한 성찰에 비중을 두었고, 신랄하게 그러나 외롭게 인간의 영혼에 다가서는 시인이었다.
조부와 부친이 모두 변호사였고 조부는 앰허스트대학을 창설했으며 부친은 국회의원이었다.
에밀리는 착실한 학교 교육을 받았으며 대학 1학년 재학 중 건강문제로 중퇴하여 집에서 독서와 시 쓰기에 힘썼다. 오빠 오스틴(하버드 출신 변호사)이 에밀리의 절친한 친구와 결혼하여 이웃으로 이사를 오는 바람에 친구들을 사귀게 되는데 그 중 스프링필드 리퍼블리칸 지의 편집장 사무엘 보울스는 에밀리의 시를 게재해주었고 에밀리는 한때 사무엘에게 호감을 갖기도 했다. 32세 되던 해, 월간 어트랜틱 편집장이자 문학평론가인 토마스 히긴슨이 보다 로맨틱한 방향으로 수정게재를 하자고 요청해오자 에밀리는 자기 시의 수정을 강경하게 거절했으며 그 일로 해서 두 사람은 오히려 가까워졌다.
그러나 사랑이 익을 무렵, 갑자기 눈이 나빠져 보스톤의 안과 의사를 찾아갔다.
의사는 독서와 쓰기를 금지시켰으며 1년간 치료를 받았으나 시력은 회복되지 않았다.
설상가상 모친이 병으로 운신을 못하자 간호하기 바빴고 그러는 동안 부친이 별세하니 충격에서 요리, 편지 쓰기, 이웃집 아이들이 놀러 오면 같이 놀아주는 정도였다. 에밀리의 정원 가꾸기와 화초재배 기술은 전문가 수준이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참고: http://en.wikipedia.org/wiki/Emily_Dickinson
http://www.online-litera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