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창세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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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 창세기를 읽고 독후감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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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성서의 이해 레포트인 성경의 한 복음서를 읽고 감상문 쓰기로 나는 창세기를 선택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만물을 처음 어떻게 만드셨고 첫 자손은 누구인지 성경의 처음 시작은 어떠한지 이런 것들이 궁금했기 때문이다. 창세기 1장 1절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나이다로 시작한다. 하나님은 땅을 만드셨다. 처음에 땅은 생물 하나 없이 텅 비어 있었고 어둠으로 둘러 쌓여 있었다. 하나님은 그 다음 빛을 만들고 빛과 어둠을 나누었다. 빛은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기초적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은 이런 것을 고려해서 어둠 덮인 땅에 빛을 만들었던 걸까. 빛은 동물이던 식물이던 날씨라던가 기후에 가장 기초적이기에 먼저 기틀을 잡아 놓은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했다. 빛과 어둠이 생기니 저녁이 지나고 아침이 되면 그것을 첫째 날이라 하셨다. 그리고 하늘과 땅, 땅은 또 땅과 바다로 나누어 땅에는 풀과 씨를 맺는 식물을 만드시고 하늘이 빛으로 낮과 밤을 나누면 계절과 날과 해를 구별했다. 물은 움직이는 생물을 만들었다. 그 생물들은 새끼를 낳고 번성했다. 그리고 사람을 만들었다. 성경에서 보면 하나님은 사람을 만들 때 하나님의 형상으로 사람을 만들었다고 한다. 하나님이 사람과 같은 형상이라고 하니 신기하고 경이롭다. 지구에 있는 수십억명의 사람중에 하나님과 비슷한 얼굴을 가진 사람이 있을까? 문득 이런 궁금증이 생겼다. 하나님은 사람에게만 특별한 특권을 주셨다. 그것은 바다의 온갖 물고기와 짐승을 사람이 다스리게 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점으로 보아 하나님은 사람을 더 특별하고 소중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 굳이 물고기가 짐승과 사람을 다스리지 않게 하고, 짐승이 물고기와 식물을 다스리지 않게 한 것은 그만큼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는 것이 아닐런지. 그만큼 인간이란 하나님에게 소중하고 사랑스런 존재라는 뜻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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